사무엘하 17장에서 후새는 그의 아버지 다윗 왕에 대한 반역 중에 있던 압살롬에게 조언을 합니다. 후새는 다윗의 충성스러운 지지자였으며 압살롬 편에 섰던 아히도벨의 조언을 약화시키기 위해 압살롬의 측근에 잠입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후새는 다윗과 그의 부하들의 군사적 기량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그들이 공개 전투에서 패배시키기 어려운 노련한 전사임을 인정합니다. 그는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초기 충고를 따랐다면 즉시 선별된 사람들과 함께 다윗을 추격한다면 다윗의 군대가 승리하고 압살롬의 반역이 실패할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대신 후새는 다른 계획을 제안합니다. 그는 압살롬에게 연합 전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대규모 군대를 모으라고 조언합니다. 이 권고는 압살롬에게 안정감을 주고 그의 자신감을 부풀리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상당한 병력을 모으면 압살롬은 즉각적인 공격을 요구하는 아히도벨의 요청에 덜 귀를 기울이고 다윗이 군대를 재집결하고 강화할 시간을 더 벌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후새는 압살롬에게 직접 군대를 이끌고 전투에 임하라고 조언합니다. 이 추천은 다윗과 그의 정예 전사들로부터 압살롬의 주의를 돌리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압살롬이 전장에 있으면 다윗을 직접 목표로 삼는 전략적 이점에서 그를 흐트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압살롬은 자신의 군대를 지휘하는 데 집중하여 다윗의 군대가 진지를 강화하고 방어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후새는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잘 준비되어 왕을 맹렬히 보호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는 압살롬의 군대가 다윗의 군대와 교전할 때 그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을 맹렬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시사합니다. 이 예언은 압살롬이 즉각적인 공격을 추구하는 것을 단념시키고 대신 다윗의 군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치고 약해질 수 있도록 더 장기간의 캠페인을 옹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후새는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언을 마무리하며, 압살롬이 시간을 두고 전투에 참여하기 전에 더 많은 군사를 모으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이 추천은 압살롬이 무적의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믿게 하여 웅장한 광경과 힘의 과시를 원하는 압살롬의 욕망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후새의 조언은 다윗을 위해 시간을 벌고, 아히도벨의 조언을 약화시키고, 다윗의 군대가 재집결하여 압살롬이 이끄는 반역에 대비할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책략이었습니다. 후새는 압살롬의 자존심과 결정적인 승리에 대한 열망에 호소함으로써 압살롬의 계획을 교묘하게 바꾸었고 다윗이 자신의 생존을 보장할 귀중한 시간을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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