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목회(심방부) 매뉴얼
1) 심방에 대한 이론적 고찰
목사는 직책상 거의 아무 때나 교인들을 심방할 수 있는 특전을 갖고 있다. 의사는 환자가 찾아와서 치료를 요청할 때만 만날 수 있으며, 변호사는 고객이 시간 약속을 할 때까지는 사무실에서 기다려야 한다. 의사가 가가호호방문 하여 환자가 없는가? 하고 묻는다면 직업 윤리상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목사에게만은 교인들의 문이 언제나 열려있다. 특별한 초대가 필요 없다. 그것은 봉사에 대한 대가를 그 사람에게서 받지 않는 유일한 직책이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교인들은 자기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나 방문해 달라는 명문화하지 않은 초대장을 그들의 목사에게 발행해 놓고 있는 것이다. 목사는 가정을 방문하고 적절한 영적 조언을 하도록 안수 받고 위탁받은 사람이다. 이러한 위탁과 의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목회심방에 대한 원리와 이론을 터득하고 나가서 실천해야 할 것이다.
가) 심방의 정의 심방이란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여 그 믿음이 자라도록 도와주려는 목적으로, 교직을 맡은 목사나 전도사가 가정을 방문하거나 개인을 찾아가서 신앙적인 교제와 만남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과 성숙한 크리스천으로서 삶을 살아가도록 신앙을 지도하는 목회활동이다. 원래 심방은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사람을 찾으시고 권고하시고 죄인을 구원하심으로 시작됐다. 그래서 성경에는 방문한다, 돌아본다, 권고한다 라는 말로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심방은 목회자나 권찰이 교우를 찾아가서 위로와 권면, 그리고 친교를 통하여 신앙성장을 돕고 그 가정과 개인이 지닌 문제들을 성경말씀으로 해결하도록 지도하며 힘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북돋우어 주는 일이다. 다시 말해서 심방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아보는 것이다.
나) 심방의 필요성 장로교 창시자 칼빈은 크리스천들의 사죄를 강조하면서 우리의 죄는 끊임없이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 사죄는 공적(公的)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연약 때문에 개별적인 위로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런 사실의 근거로 칼빈은 바울의 말을 인용하면서 공적 설교 뿐 아니라 집집마다(from house to house) 다니며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증거하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구원의 교리에 대하여 가르치고 권고하였다(사도행전20:20-21). 이 말은 목회에 있어서 심방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말이다. 한편 칼빈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베드로를 백부장 고넬료에게 보내 당신의 빛을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하셨다(사도행전10:3-6)라고 하면서 심방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목회에는 대중성(publicity)과 개체성(individuality)이 있다. 설교나 공중예배 성례전 등이 그 대중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면 상담 심방 등 개개인에 대한 관심을 지도하는 일은 개체성에 속하는 것이다. 힐트너(Seward Hiltner)는 그의 목회신학원론에서 목양의 배후에는 부드럽고 따사로운 관심과 표현이 숨겨져 있어야 한다고 했다. 목회에 있어서 부드럽고 따사로운 관심은 공적이고 대중적인 면보다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요10:2-3) 목회심방과 개인 상담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하고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기독교는 대화의 종교요, 만남의 종교이다. 그것은 찾아감 곧, 심방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 왜 심방을 해야 하는 가?
첫째, 심방을 통해서 목사는 양떼의 형편과 사정을 바로 알 수 있다. 심방을 통해서 교인들과 대화를 하고 그들의 문제를 알 수 있고 고민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럴 때 비로소 목회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교인들 가운데 아무 말이 없고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번민과 갈등 그리고 문제를 안고 있음을 심방과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된다. 심방이야말로 목회에 있어서 목사와 교인 사이에 번거로운 형식이나 벽을 깨고 침묵을 깨뜨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목사가 심방 갔을 때 성도들은 그들의 감정과 불안과 희망과 바램들을 털어놓게 된다. 영적인 문제들뿐만 아니라 육적인 문제들, 자기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족의 문제까지 내놓고 상의하며 지도를 요청할 때가 많다.
둘째, 심방을 통해서 영적 상담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 알게 된다. 물론, 심방대원이 너무 많거나 교역자가 아닌 평신도가 동행했을 때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역자는 심방을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그 가정이나 성도의 문제를 알게 되고 다음 기회에 좀 더 보안이 보장되는 상담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목회상담은 교인과 접근이 쉽기 때문에 정신의학자들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목회상담은 상담자가 위기에 처하기 전에 미리 도울 수 있는 것이다. 시의 적절하게 교인의 상황에 개입할 때에 필요한 해결의 실마리를 주며 성장을 촉진시키고 불필요한 상처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셋째, 목회심방은 노인들과 병약자 그리고 집에 갇혀 지내는 사람들을 적절하게 일관성 있게 찾아볼 수 있다. 만일 목회 심방이 없다면 이들은 전파매체나 서신에 의한 교역이 고작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감상주의에 빠지거나 좌절감에 빠지고 말 것이다.
넷째, 만일 심방을 소홀하게 한다면 지속적인 목회적 영향력을 주지 못할 것이다. 정규적인 심방을 통하여 목사는 가족들과 이웃, 새 신자들과 성장하는 젊은이들과 지속적인 사귐을 통해 목회적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다.
다섯째, 심방을 통하여 교인 개개인을 위한 개별적인 기도제목을 얻게 된다. 마더(Cotton Mother)는 자기 교인 전체의 명단을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를 했다고 한다. 때로 그는 특별한 교인을 위해서 금식하며 하루종일 기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개인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기 위해서 목회심방은 꼭 필요한 것이다.
여섯째, 심방을 통해 양떼들의 요구와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설교 방향과 내용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칼빈은 심방하지 않는 설교자들을 비평하여 말하기를 그것은 마치 그들의 목소리가 성전에 은폐된 것과 같다. 왜냐하면 그 목소리가 성소에서 울려나오자마자 그것들은 완전히 청중에게 호소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다) 심방의 성경적 근거 심방은 히브리어 파카드(pagad방문하다)와 헬라어 에피스케프토라는말로 쓰여있다. 그런데 이 두 말의 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심방의 개념이 목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자가 심방한다는 것은 스가랴나 예레미야의 말처럼 상처를 고쳐주고 그들은 간호하며 모으며 양떼를 돌아보는 것을 뜻한다. 잠언2:23에 보면"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라"고 했다.
(1) 심방 심방은 하나님이 에덴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심으로 심방하셨다. ① 창세기3:8-9에 보면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있느냐?"라고 물으셨다.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아담을 찾아 오셔서 그의 형편을 물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신 심방이다. 이처럼 심방은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시작하셨다. 범죄하고 숨은 아담을 찾아오셔서 형편을 물으심으로 자기 잘못을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나가서 자손대에 가서 용서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은 심방의 참 의미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② 요한복음1:11에 보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성육신하여 이 세상에 찾아오심을 말하고 있다. 죄를 범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심으로써 심방하신 것이다.
(2) 예수님의 심방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전도활동은 심방이 곧 사역이었다. 즉, 예수님의 사역은 찾아가 만나주시고 고쳐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살려주신 적극적인 사역들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께서 갈릴리 지방을 두루 다니며 백성들 가운데 병약한 자를 고치시고 심방 하셨던 본을 따라 심방해야겠다. ① 축하심방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 잔치집을 찾아가 축하해 주시고 그 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셨다. 사흘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요2:1-2)라고 해서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이적을 통해 제자들과 혼인예식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심으로 축하심방의 본을 보이셨다. ② 환자심방 예수님은 복음전도 여행 중에 제자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고통하고 있는 것을 아시고 그 집에 찾아가셔서 그녀의 열병을 낫게 해주셨다. 마가복음1:30-31보면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데 나아가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고 해서 바로 그 순간부터 베드로의 장모가 일어나 예수님을 수종들었다. 사실 환자심방은 환자에게 예수를 믿고 순종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목회사역이라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은 아프고 어려울 때 받는 도움을 가장 오래 기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진정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③ 전도심방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죄의 형벌 아래 있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시다. 예수는 구원을 위해 대중을 상대하기도 하셨지만 개개인의 영혼들을 더 사랑하시고 관심을 깊이 가지셨다. 누가복음19:1-10에 보면 여리고 성에 있는 삭개오를 특별히 찾아 주시고 그의 집을 방문하여 심방하심으로 삭개에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게 하여 구 원의 기쁨을 가지게 하셨다. 이 심방이야말로 예수님의 심방사역에서 가장 으뜸 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④ 직장심방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부르실 때 대부분 그들이 일하고 있는 일터로 찾아가 부르심으로써 이른바 '직장 심방 의 본'을 보이셨다. 마태복음4:17-22에 보면 베드로 형제와 요한 형제들을 갈릴리 호수까지 찾아가 부르셨고 마가복음2:14-15에 보면 세관에서 일하는 세리 마태를 찾아가 부르셨다. ⑤ 상가(喪家)심방 예수님은 슬픔을 당한 가정에 찾아가 위로하고 소망을 주셨다. 요한복음11장에 보면 베다니 마르다의 집에 슬픈 소식을 듣고 찾아가셔서 위로하며 부활신앙을 갖도록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를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25-26)"고 물으시면서 부활신앙을 강조하셨다.
2) 심방의 실제 가) 심방자의 자세 효과적인 심방을 위하여서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목사와 심방대원의 자세에 있다. 그것이 목회적 심방이든지 사교적 심방이든지 목사의 정신적 자세와 심적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고 심방자들의 자세와 심방을 받는 자의 자세가 바로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1) 목사의 자세 목사가 교인을 심방 할 때 반드시 요구되는 마음이다. 인간적이 사랑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찾아가 위로하고 감싸며 책망하고 기도해야 한다. 이때 목회자는 부모의 심정으로 교인들을 대하고 돌보아야 한다. 영적인 면에서 목회자는 그들에게 어른이요, 어버이로서 자녀를 사랑하듯 교인을 사랑하며 심방해야 한다. 이런 목회자는 한 가족처럼 그들의 기쁨과 슬픔, 아픔과 번민도 같이 느끼며 나누게 된다. 사도 바울은 목자의 심정을 고린도후서11:29에서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않더냐"라고 표현하고 있다. 바울의 이러한 심정과 자세로 심방해야 할 것이다.
(2) 동행자의 자세 교역자의 동행자로서는 대개 구역장이나 권찰, 그리고 장로, 권사들이다. 이들은 성도들 사이의 신의와 화평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하며 교리나 신앙의 문제는 목회자가 지도하고 말하도록 해야한다. 그들의 장점과 선한 일로 신앙 생활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심방 가정에 교역자보다 먼저 들어가 준비하고 사정을 미리 알아서 목사에게 보고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3) 심방가정의 자세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가 교역자와 그 일행을 반가이 맞아들이고 먼저 예배드릴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목사님과의 대화에 우선하고 대접하는데 신경을 써서는 안된다(눅10:42).
나) 심방의 준비 준비 없는 심방이나 요령 없는 심방은 때로 그 가정에 실망이나 거부감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 심방하기 전에 준비를 잘하고 요령 있게 심방함으로써 효과적인 심방이 되어 그 가정에 큰 유익과 덕, 그리고 은혜를 끼쳐야 한다. ㉮ 심방 전에 예고해야 한다. 주보에 광고하고 늦어도 하루 전에는 예고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 심방 전에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출발 전에 대원들과 기도하고 떠나야 할 것이다. ㉰ 심방자는 예절을 갖추어야 한다. 몸가짐이나 의복, 외모 등에서 예의에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말에나 행동에도 방문자의 예절을 미리 익혀야 한다. ㉱ 행정적 준비가 있어야 한다. 목회카드나 심방카드로 그 가정식구들의 신앙 형편을 파악하고 가야할 것이다. 혹 집에 아무도 없을 때에는 흔적으로서 글을 남기고 오는 것이 좋다.(인사카드) 그리고 심방 후 목회카드나 심방카드에 기록하고 변동사항을 정리해야 된다.
다) 심방내용 심방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그 가정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개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 ㉮ 문안 : 가정의 평안과 형편을 묻는다. ㉯ 찬송 : 가정사정과 생활 내용에 따라 찬송을 부른다. ㉰ 설교 : 적절한 말씀을 골라 읽고 간단한 설교를 한다. 짧은 시간에 그 가정이 꼭 필요로 하는 적절한 말씀을 주어야 한다. ㉱ 기도 : 심방의 마무리는 뜨거운 기도로 마쳐야 한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찬송과 성경말씀을 증거하지 못해도)기도 한 가지만은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업중이라 해도 머리 숙여 기도하고 떠나야 한다.
라) 심방의 종류 한국교회에서 시행하는 심방을 보면 대략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 대심방 : 대개 봄, 가을로 나누어 1년에 한 두 차례 하는 심방으로 교역자와 구역장 그리고 권찰들이 차례로 교인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 일반심방 ① 구역심방 : 구역장과 권찰이 매주 금요일 권찰예배 후에 교인의 가정을 심방하고 보고한다. ② 유고심방 : 구역보고에 따라 유고 가정을 목사 또는 전도사가 심방한다. ③ 출석권고심방 : 결석자나 새신자들을 찾아가 심방한다. ㉰ 특별심방 ① 환자심방 : 병으로 입원 또는 치료 중인 환자를 심방한다. 환자 심방은 되도록 간단히 하는 것이 좋다. ② 상가심방 : 임종이나 죽음을 당한 가정을 심방 하는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소망과 위로를 심어주어야 한다. ③ 노인심방 : 사람이 그리운 분들로 좀 시간의 여유를 갖고 위로와 용기 소망을 갖도록 한다. ④ 실망 중에 있는 자의 심방 : 회의에 빠지거나 실망 중인 자를 찾아 논쟁하지 말고 확신에 찬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⑤ 외로운 사람의 심방 : 특히 과부들이나 외로운 자의 심방은 꼭 동반자와 동행해야 한다.
㉱ 직장심방 가정에서 만날 수 없는 자를 찾아가 위로와 권면으로 상담한다.
㉲ 전도심방 불신자들에게 교회의 존재 이유와 교회의 사명을 알게 하고 전도하기 위한 심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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