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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D코드

[악보]동행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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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어둔 터널을 홀로 지나는 삶 속에 끝을 알 수 없어 
외롭고 원망이 일어날 때 내가 아는 모든 것 희미해지고 어두워
살아 만져지는 것조차 느껴지지 않네 
내가 아는 모든 것 옳은 확신이 없어도 그대 가는 그길 바른길이란 확신 없어도
보지 않아 명확찮고 만지지 않아도 그대 가는 그 길 두려워 포기하지 마요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아는 것과 그렇게 산다는 게 달라 힘이 들어도 통과할 길이라면 가야 해요
그 길이 길고 어두워도 함께 가는 날 봐요 
멈춰선 그곳에서 주위를 만져보면 멈춰선 그곳에서 누구를 불러보면
그대와 함께하는 손 만질 수 있고 당신을 향한 음성 들을 수 있을 거야

작사
김준영
작곡
송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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