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문 1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너의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말씀하시더니
믿음의 고 ( ) 성도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비애에 잠긴 유족들과 성도들이 무거운 마음 가지고 유해 앞에 섰나이다.
( )년 전에 이 땅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던 고 ( ) 성도님이 아직도 젊은 나이이지만 하나님 곁으로
부르셨기에 지금 우리는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고인이 육신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을 때,
사랑하는 부인과 자녀들 그리고 친지들이 살려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성도님을 천국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고인이 가신 길이 천국 길임을 알기에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지만
가족을 사랑했던 고인을 생각하면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고인을 주님 품 안으로 보내면서 저희들이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성도님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천국으로 가는 관문임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인생은 풀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움은 풀의 꽃과 같습니다. 우리가 마냥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없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그네 인생길을 ( )세의 일기로 마치고, 다시는 죽음과 눈물과, 질병으로 인한 아픔도 없고,
슬픔과, 미움과 원망도 없는 영원한 생명만 있는 천국에 가셔서 주의 품 안에 안기어 영생복락을 누리고 있는 줄 믿습니다.
고인을 먼저 보내고 슬퍼하는 유족들에게 인간의 말로는 어떠한 위로도, 격려도 할 수 없사오니,
주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하늘의 위로와 축복을 주옵소서, 유족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믿음 안에서 다시 하늘나라에서 만나볼 소망을 가지고 이 땅의 삶을 살아가도록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 )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안위와 소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장례일정을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모든 절차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게 하시오며,
유족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문 2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저희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던 고 ( ) 성도님께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께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들이 고인을 이 세상에서 마지막 보내면서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 )년 전에 고인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현모양처로서 사랑과 헌신으로 가족과 이웃을 섬기며 성실하게 살게 하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 )남 ( )녀 귀한 자식들을 잘 양육시켜, 그들이 국가와 국민과 사회를 위하여 귀한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어머니로서의 사명을 완수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귀중한 것은 하나님께서 고인을 지명하셔서, 이 땅에서 주님을 영접하도록 하시고 구원을 베풀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은 아침 안개와 같다고 하셨사온데, 우리가 이제 ( )년간 잠시 이 세상에 있다가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어 저희들이 인간적으로 정말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 자녀들이 미처 효도를 다 못해드렸는데 고인을 먼저 떠나보내게 되어 단장의 후회가 북받쳐 옵니다. 또한 아내에 대하여 따뜻한 사랑을 다 베풀지도 못했는데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 남편과 유가족들의 슬픔이 너무도 크지만, 다시는 사망하는 것과 아픔과, 근심 걱정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고인께서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가족들이 알게 모르게 흘리신 눈물과 고통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통한의 슬픔이 있지만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고 하늘의 평강으로 정말 위로 받게 하시고, 눈에 눈물을 닦아주시고 한숨을 거두어주시며, 고인이 땅에서 다 하지 못한 일들을 후손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가정을 사랑하여 주셔서 가족들이 구원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 )사님을 통해서 귀한 말씀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말씀을 유가족들이 마음 깊이 간직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묘지까지 오고 가는 장거리 운행과 하관예배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순조롭게 장례를 마쳐, 하나님께 영광 올릴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문 3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던 고 ( ) 성도님께서 아직도 젊은 나이에 갑자기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께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들이 고인을 이 세상에서 마지막 보내면서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 )년 전에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이 땅에서 성실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게 하시고,
또 중동지역에서 국가 경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여 가정에서 존경받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큰 역할을 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은 아침 안개와 같고 뿌리도 없이 날아다니는 마른 풀과 같고, 바람처럼 왔다가 번개처럼 사라지고,
기쁨도 잠시요, 슬픔도 잠시인 존재입니다.
이제 ( )년간 잠시 이 땅에 사시던 고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됨을 저희가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고인을 먼저 떠나보내는 유가족들의 슬픔이 크지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고인의 영혼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유가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장차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으로 정말 위로받게 하시고,
고인이 이 땅에서 다 하지 못한 일들을 자녀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가정을 사랑하여 주셔서 유가족들이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고,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 ) 목사님을 통해서 귀한 말씀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말씀을 유가족들이 마음 깊이 새겨 간직하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 )화장장과 ( )납골당의 장례일정 가운데 함께하셔서 사단이 틈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끝낼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문 4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저희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던 고 ( ) 성도님께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께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들이 고인을 이 세상에서 마지막 보내면서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 )년 전에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이 땅에서 성실하게, 열심히 살게 하시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고, 또 국가와 민족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남전에 참전하셔서 큰 전공을 세우시고,
자녀들이 이 땅에서 귀한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아버지로서의 큰 역할을 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은 아침 안개와 같다고 하셨사온데,
우리가 이제 ( )년간 잠시 있다가 이렇게 떠나보내게 됨을 비통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
고인을 먼저 떠나보내는 유가족들의 슬픔이 많겠지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질병과 고통 없이
이제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고인께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고 위험한 군대 생활을 하시는 동안 가족들이 알게 모르게 흘리신 눈물과
위험한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고인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가족들이 크나큰 슬픔을 갖고 있지만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평강으로 정말 위로받게 하시고,
고인이 땅에서 다 하지 못한 일들을 자녀들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겠다”고
하셨사온데
하나님 아버지!
장차 누구나 죽음의 길로 가게 되는데, 정말 하늘나라의 영원한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이제 ( ) 목사님을 통해서 귀한 말씀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말씀을 듣고 유가족들이 마음 깊이 새겨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 )연화장 절차와 ( )국립묘지에 안장하고 귀가할 때까지 장례일정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문 5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고 ( ) 성도님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택하여 주셔서 이 세상 나그네 인생을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특권을 누리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고인의 유가족 모두를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주시어 이 자리를 영원히 이별하는
슬픔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이 세상 보다 더 좋고 더 높은 곳에 보내드리는
소망과 기쁨과 찬송의 자리로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 땅에서 고인께서 생존해 계실 때 못 다한 효도와 사랑 때문에 아쉬움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다시 만날 주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가시는 고인을 향하여 기쁨의 찬송을 부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만날 그 날을 생각하며 이 세상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께 더 가까이서 충성할 수 있는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아버지 하나님!
이곳에 함께한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에게도 영원한 슬픔의 이별이 아니라
다시 만날 찬송의 축복된 오늘의 모습을 보고 남은 삶을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일한 축복을 주시옵소서.
이제 ( )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유족들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바라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문 6
우리 인생들의 삶과 죽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의 소망 가운데 살던 하나님의 딸 ( ) 권사님의 시신을 발인하는 이 시간,
엄숙한 마음으로 예배하며 기도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큰 슬픔과 아쉬움 가운데 있는 유족들을 특별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을 우리 모두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고인은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한 천국에서 안식을 누릴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 다 언젠가 하나님 정하신 때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을 새삼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남은 세월을 더욱 신실하게 살면서 주의 일을 하게 하시고,
뜻을 다하여 주의 나라를 받들게 축복하옵소서.
이 시간 ( )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 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앞으로 남은 장례의 모든 절차를 통하여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예문 7
사랑의 하나님!
주님이 사랑하시던 고 ( ) 성도님 힘든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길을 마치게 하시고 주님 곁으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이 시간 이곳에 함께하시어 유가족 한 사람 한 사람 품에 안아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말씀으로 한없는 위로를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이 자리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것으로 끝이요, 절망이요, 소망 없는 자리로서
영원한 이별이라 하여 영결식이라 부릅니다만,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고인이 돌아가야 할 본향, 주님 곁으로 먼저 떠나보내는 천국환송이기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 자리는 영원한 슬픔의 자리요, 소망 없는 헛된 자리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와 찬송의 예배의 자리로 바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시여!
고인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힘든 이 땅에서 믿음의 순결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순례자의 길을 마치게 하신 고인을 품에 안아주시어
눈에 눈물을 닦아 주시고, 오랜 병마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시고,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주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허락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유가족들의 영안을 열어주시어 주님 곁에 계시는 고인을 보여주시어서,
언젠가는 또다시 만난다는 소망을 갖게 하시고 그 소망가운데서 위로를 얻고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족과 친지 중에서 아직 주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주님!
꿈속에서라도 보여주tu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축복이 이 가족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세우신 주의 종 ( )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하늘의 문을 여사
여기 모인 무리가 다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축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인간적인 슬픔으로 저 관속에라도 뛰어들고 싶은 무너진 마음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옵소서.
오늘의 하관 예배 등 모든 절차를 주님 손에 의지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문 8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모든 삶을 주님께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이제 우리 주님의 사랑 안에 사셨던 고 ( )님이 하늘나라로 출발하는 환송예배를 드리고자 머리를 숙였사오니
이 자리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우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고 ( ) 님을 회상합니다.
고인이 사랑하는 아내, 가족들과 함께 살던 집과 섬기던 교회,
함께 믿음 생활을 하시던 형제자매 님을 떠나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자리를 축복하여 주시며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가장 복된 시간과 자리가 되게 하시고,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이제 고인이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누릴 때 남은 유족들도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집례하시는 ( ) 목사님, 능력과 은혜로 함께 하시어 이 자리가 거룩한 환송장이 되길 원합니다.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유족들과 여기 모인 모든 이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게 하시고
온종일 이루어지는 장례절차를 인도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의 삶이 주님의 손에 있사오니 주님만을 따르길 원합니다.
이 천국환송예배를 통하여 모든 이들이 주님의 섭리를 알게 하시고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예문 9
사랑의 하나님!
주님이 사랑하시는 고 ( ) 성도님 힘든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길을 마치게 하시고
주님 곁으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이 시간 이곳에 함께하시어 유가족 한 사람 한 사람 품에 안아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말씀으로 한없는 위로를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이 자리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것으로 끝이요, 절망이요, 소망 없는 자리로 영원한
이별이라 하여 영결식이라 부릅니다만,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이 고인이 돌아가야 할 본향, 주님 곁으로 먼저 떠나보내는 천국 환송식이므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 자리는 영원한 슬픔의 자리요,
소망 없는 헛된 자리였을텐데,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와 찬송의 예배의 자리로 바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시여! 이 고인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힘든 이 땅에서의 믿음의 순결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순례자의 길을 마치게 하신 고인을 품에 안아주시어
눈에 눈물을 닦아 주시고, 오랜 병마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시고,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주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허락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유가족들의 영안을 열어주시어 주님 곁에 계시는 고인을 보여주시어서,
언젠가는 또다시 만난다는 소망을 갖게 하시고 그 소망 가운데서 위로를 얻고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족 중에서, 친지 중에서 아직 주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주님!
꿈속에서라도 보여주시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축복이 이 가족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세우신 주의 종 ( )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하늘의 문을 여사
여기 모인 무리가 다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축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인간적인 슬픔에 겨워 저 관속에라도 뛰어들고 싶은 무너진 마음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옵소서.
오늘의 하관 예배 등 모든 절차를 주님 손에 의지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예문 10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고 ( ) 성도님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택하여 주셔서 이 세상 나그네 인생을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특권을 누리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고인의 유가족 모두를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주시어 이제 우리 곁을 떠나는
자리를 영원히 이별하는 슬픔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이 세상 보다 더 좋고
더 높은 곳에 보내드리는 소망과 기쁨의 찬송의 자리로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 땅에서 고인께서 생존해 계실 때 못 다한 효도와 사랑 때문에 아쉬움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다시 만날 주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가시는 고인을 향하여 기쁨의 찬송을 부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이 세상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께 더 가까이서 충성할 수 있는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아버지 하나님
이 곳에 함께한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에게도 영원한 슬픔의 이별이 아니라
다시 만날 찬송의 축복된 오늘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 남은 삶을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일한 축복을 주시옵소서.
이제 ( )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유족들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바라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문11 (제목 : 고 하용조 담임목사 천국환송예배 기도)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사랑하시는 주의 종 하용조 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이곳에 모였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이곳에 임재 하셔서 저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하나님이시여. 영광중에 오셔서 영광중에 거하시며 홀로 영광을 받으실 우리 주 하나님, 만유를 지으시고, 만유를 다스리시며, 만유에 계신 우리 주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그를 이 땅에 보내셔서 저희들과 65년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를 통하여 교회와 선교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시고, 열정과 헌신이 무엇인지를 익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를 통하여 이 시대에 저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인생의 목적이 예수님을 믿는 것 밖에는 없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오직 교회와 선교 외에는 말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평생을 아픈 몸으로 남은 진액 한 방울 없이 복음에 다 쏟아 붓고 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선교의 열정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타다가 그는 사그라져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잃는 것이 없으시되 저희는 손실이 너무 큽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아무 준비의 시간이 없이 그를 데려가셨습니다. 불시에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낸 사모님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성석, 성지를 기억해 주옵소서. 불시에 꿈꾸는 이를 잃고, 목자 잃은 양떼가 된 온누리교회를 기억해 주옵소서. 불시에 시대를 통찰하는 영적 리더를 잃은 이 땅 위의 교회들과 그가 그토록 복음을 전파하고 싶어 했던 열방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그는 저희를 사랑했습니다. 하나님, 저희를 향한 종의 사랑을 기억해 주옵소서. 저희들은 무엇을 어찌 해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분별력과 영적 지혜를 주셔서 이 땅 위에 건설하려고 하셨던 아름다운 공동체를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온누리교회 목회자, 장로, 모든 영적 리더들에게 연합과 일치와 순종의 영을 부어주시고, 악하고 더러운 영이 틈타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도 그를 닮아 계속 성령으로 불타올라 온누리에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Acts29의 발걸음을 계속하게 하시고, 저희 앞에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임하시옵소서. 예배의 모든 절차와 특별히 이동원 목사님의 설교 위에 성령님께서 기름 부어 주시기를 원하며,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영광중에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종인 장로 (자료 : 2011년 8월 7일 온누리신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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