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마8:23-34)
------
광풍과 광기를 잠재우시다
본문 : 마태복음(Matthew)8:23 - 8:34찬송가408장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케 하시고,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십니다. 제자들은 놀랍게 여겼지만,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요청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23~27절 어떤 환경에서도 평안을 잃지 않으십니다. 비록 머리 누일 변변한 처소도 없으셨지만, 주님 계신 곳은 어디나 편안한 안식처가 됩니다. 풍랑을 만난 배조차 주님이 계시면 안전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도 보기에 불안하고 불편하고 성가실지라도, 그 안에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만물의 주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무거운 짐을 홀로 감당하며 애쓰고, 세상 풍랑에 휩쓸려 염려와 두려움을 안고 살지는 않습니까? 우리 탄 배에 주님이 계시니 평안하고 담대하게 노 저어 천국을 향해 항해합시다.
28~34절 만물이 순종하듯, 귀신도 주님께 굴복합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을 보자 즉시 그가 누구신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음을 들어 항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라”는 한마디로 그들을 쫓아내십니다. 사납고 수가 많은 귀신이 들린 두 사람은 비로소 자유를 얻습니다. 주님과 함께 있어야 참된 안식이 있고, 주님을 만나야 참된 자유를 얻습니다. 나를 속박하고 지배하는 사탄의 올가미는 무엇입니까? 주님께 매인 사람은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얻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3~26절 큰 풍랑이 일자 나름 항해의 전문가였던 제자들이 죽게 되었다며 소란을 떱니다. 제 힘으로 배를 제어할 수 없게 되자, 공포가 밀려온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들이 의지할 바는 그들의 항해 경험과 기술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배에 오르신 주
반응형
'양육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장과 레위인 목록 (0) | 2019.03.15 |
---|---|
천국의 가치 (0) | 2019.02.19 |
예수의 이름 (0) | 2019.01.15 |
애굽 심판 선언 (0) | 2018.11.23 |
애굽에 보복하는 날 (0) | 2018.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