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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마1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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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가치
본문 : 마태복음(Matthew)13:44 - 13:58 찬송가 425장
감추어진 보화와 값진 진주 비유를 통해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의 가치를 설명하시고, 그물 비유를 통해 의인과 악인을 분리하는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53~58절 고향에서 배척당하십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적에 놀랐지만, 선입견 때문에 예수님을 무시하고 배척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목수의 아들이며 평범한 이웃 사람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뿐 아니라 심지어는 가족들에게서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익숙함과 친밀함이 경외심을 갖는 데 장애물이 된 것입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는 일도 중요하지만, 절대 타자로서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익숙한 말씀, 진부한 묵상은 충격을 주지 못하고,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친숙한 설교자 앞에서 낯선 타자로 서고, 익숙한 말씀 안에서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도록 깊이 묵상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4~46절 천국은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밭에 감추어진 보화처럼, 진주 장수가 발견한 진귀한 진주처럼 그 가치는 자신의 모든 소유보다 값집니다. 기억할 것은 천국을 얻기 위해서는 값비싼 대가, 즉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손해 보지 않습니다. 버려서 얻고, 죽어서 영생을 얻는 것이 천국의 비밀입니다. 소유를 아끼느라 천국을 놓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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