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육/큐티

누구든지 믿으면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8. 9. 21.
728x90
반응형

모세는 율법으로 인한 의에 대해 기록하기를 "율법을 행한 사람은 그것으로 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 그러나 믿음으로 인한 의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속으로 '누가 하늘로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이것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입니다.) / 혹은 "'누가 지옥에 내려가겠느냐?' 하지도 말라." (이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입니다.) / 그러면 그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말씀이 네 가까이 있으니 네 입 속에 있고 네 마음속에 있다"라고 했으니 이것은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 만일 당신의 입으로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 구원에 이릅니다. / 성경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라고 말합니다. / 유대 사람이든 이방 사람이든 차별이 없습니다. 동일하신 주께서는 모든 사람의 주가 되셔서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십니다.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롬10:5-13, 우리말성경)
------
누구든지 믿으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대조하면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13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이사야 28장 16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습니다(요엘 2장 32절).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는 처음부터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없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이 한 분으로부터 나오고, 한 분 하나님만 주인으로 섬깁니다. 그분의 백성이 되는 일에 특별한 조건이나 능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분을 주님이라 부르는 자들은 다 그의 백성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5~8절 모세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면’ 그 의로 살리라고 말하고(레위기 18장 5절), 다시 말씀이 네 입과 마음에 가까이 있다고 선언했습니다(신명기 30장 11~14절). 율법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바다 건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율법 준수에 실패하고 언약 백성의 지위를 상실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 힘으로 의를 세우려는 자에게 율법의 말씀은 하늘 위에 있고, 무저갱에 있고, 바다 건너에 있어 도무지 다다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의를 얻은 자에게 믿음의 말씀은 입술에 있고 마음에 있어 능히 순종할 수 있습니다.

9,10절 마음으로 믿는 자는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한 자는 구원에 이릅니다. 행위와 순종을 무시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은 말씀을 입술과 마음에 새겨 행하고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우리 가까이 계신 그리스도, 우리 마음에 오신 성령님께서 말씀에 순종하는 ‘의의 백성’을 삼으시고, 생명을 열매 맺는 ‘구원의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까이 오셨으니, 우리도 기쁨으로 주와 ‘가까이’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입술로는 공경하되 마음은 먼 백성’(마태복음 15장 8절)처럼 공허한 찬양과 형식적인 신앙 고백은 넘치지만, 신실하고 신령한 마음은 멀어져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기도
공동체-가까이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평생 가까이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열방-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이 차관과 원조를 받는 대가로 자국 시장을 서구에 개방하여 서구의 자본과 상품에 종속되는 결과가 나왔다. 서구 국가들이 선의의 마음으로 아프리카를 돕도록
반응형

'양육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라운 하나님의 방법  (0) 2018.09.25
남은자  (0) 2018.09.23
하나님의 의 자기의 의  (0) 2018.09.20
불의하지 않은 하나님의 선택  (0) 2018.09.18
하나님을 거역한 세상  (0) 2018.09.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