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기도] 7월 첫째주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에도 평강의 주님께서 저희의 삶에 안정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서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 주신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그 은혜 보답할 길 없어 주님 주신 주님의 것 일부를 들고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저희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바로 이 시간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숨쉴 수 있다는 것조차 불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날마다 지출하는 규모와 액수를 보면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 가득합니다. 
이 물질을 드리는 순간까지도 저희 가정의 일을 위해서는 많은 것을 지출하였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는 분별없는 지출을 일삼을 때가 많았습니다. 
육신의 안일함과 멋을 부리기 위해서도 지출하는 금액이 많았음도 고백합니다. 
세상 연락을 즐기기 위해서 드린 액수가 헤아릴 수조차 없게 많음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많은 것을 지출했으면서도 오늘 주님께 드리는 것은 너무나 적고 초라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드리는 외형보다는 마음의 중심을 아실 줄 믿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오늘도 이 모습 저 모습으로 드리는 예물을 겸손의 보자기에 넣어 왔습니다. 
주님의 백성들이 감사하여 드리는 십일조와 여러 모양의 감사 헌금과 선교 헌금이 있습니다. 
드린 가정과 사업장과 자녀를 축복하시사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며 좀먹는 재물을 쌓는 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사랑하는 이웃과 교회에 우리의 재물을 나누며 바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물과 함께 저희들의 삶도 주님께 바칩니다. 
항상 기쁜 생활 속에서 풍성한 하늘의 감격을 찬양하면서 살기로 다짐합니다. 
오늘 드려진 예물이 주의 나라 확장에 쓰여질 때 하나님의 뜻이 역사하여 천 배의 결실이 맺혀질 것을 믿사오며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