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
서론
1. 정의
기독론은 하나님의 성육신과 그의 구원 사역을 다루는 신학이다.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육을 입으시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류의 죄과를 제거하시고 자기와 화해하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모든 창조를 자기 것으로 회복하시기로 하셨다.
2. 기독론의 내용
성육신으로 세상을 구원하기로 한 하나님의 작정, 곧 구원 협약을 논한다. 기독론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속죄 사역이다.
3. 기독론의 자리
기독교는 그리스도 신앙으로, 즉 모든 신앙은 그리스도 신앙에 의해 결정되고 규정되며, 기독론적으로 개진된다.
4. 밑에서 위에로의 기독론의 부당성
18c 이래 현대 신학은 인간 예수에게서 시작하여 가치 판단에 의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한다. 이런 인간 예수를 하나님으로 추앙하여도 거기에는 구원이 없고 신약의 기독교가 무너진다.
5. 위에서 밑으로 시작하는 기독론
그리스도의 바른 이해와 바른 신앙은 역사적 예수에게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그의 하나님으로서의 존재와 성육신에서 출발한다.
제1장 하나님의 구원 경륜
1. 구원 협약
중보자 세움 : 구원 협약은 삼위 하나님간에 구원 중보자를 세우시기 위한 작정이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세상 구원을 위하여 구원자와 구원 방식을 협약하셨다. 성자께서 인간이 되사 죄의 형벌을 담당하시기로 약속하셨다. 성자께서 새 언약으로 구속 중보자가 되시기로 약속하셨다. 성부께서 아들 그리스도의 희생과 도고를 택자들의 죄를 위한 완전한 속량으로 받으시기로 약속하셨다. 아들이 아버지의 언약의 보증이 됨(제 2 아담). 아들이 속죄 사역에 근거하여 성령을 보내심. 하나님의 약정이므로 영원한 작정이다.
2) 선택과 유기의 작정 : 구원 협약은 구속 중보자 설립과 함께 선택과 유기의 작정을 동반한다. 타락한 인류중 일부를 구원하기로 작정. 선택은 완전한 구원. 택자는 인류의 일부가 됨. 택자 들에게 믿음과 회개를 주시기로 작정하여 택자들은 마지막까지 신앙에 머무르게 된다. 공의대로 은혜 입힘에서 간과하심. 유기의 내적 원인은 징벌 공의이며, 외적 원인은 그리스도의 공로 거부 즉 불신앙에 둔다. 유기 작정도 영원하고 불변하다.
제2장 하나님의 성육신: 임마누엘
1. 성육신의 동인은 성육신의 동인은 죄때문이다. 신학사에서 성경의 진리와 반대되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성육신은 죄에서의 회복을 위해서 이루어졌다. 성경의 증거를 따라 성육신의 동인은 죄라고 함이 진리이다.
2. 언약의 성취는 첫 언약은 인간과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서 체결되었다. 그런데 인간이 언약을 파기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을 거부하였다. 이 언약의 회복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리에 오셔서 인간으로서 인간이 지켜야 할 언약의 법을 지킴으로 되었다. 그 성취는 은혜 언약 곧 새 언약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죄과가 범해진 그 본성에서 죄가 속량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성육신으로 원상 회복을 이루신다. 죄과를 지불함으로써 이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는 일을 속죄 제사의 방식으로 정하셨다. 속죄 제사는 흠없는 몸이어야 한다. 흠없는 피로 제사하여 죄를 속량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셔야 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인류를 만드시기로 작정하셨다. 이 일을 위해 새 조상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성육신은 필수적이다
3. 하나님의 성육신의 주체 삼위 하나님이신 로고스, 성자께서 인간의 육체와 영혼을 취하셨다. 성육신 하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창조주 중보자이시다. 니케아 신경의 고백은 참 하나님에게서 나온 참 하나님이시다. 로고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삼위일체의 제 2위격인 로고스, 아들이 육을 취하사 인간이 되셨다.
성육신의 방식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사 신인이 되셨다. 한 인성 곧 영혼과 육체를 취하사 사람이 되셨다. 그리스도의 신인의 인격은 신적 인격이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그의 인격에 의존해서 존재한다. 성육신 하실 때 완전한 인격을 취하였다.
4. 출생의 길
성령의 역사로 잉태하사 동정녀 탄생을 하였다.
성령의 역사는 한 인성을 형성하여, 인성을 성화 하였고, 형성한 인성을 로고스의 위격에로 부착시켰다.
동정녀에게서 출생하였다. 마리아의 피에서 모든 인성을 취하였고, 영혼은 새롭게 창조하였다. 초자연적 방식으로 형성되었어도 출생의 방식은 자연적이다.
다른 인간들의 출생과 동일한 과정으로 출생하였고, 정상적인 인간의 성장을 하였다. 성령의 역사로 의인으로 출생한 오직 하나의 인간이고, 완전 성화된 사람으로 출생하였다. 그리스도의 한 인격이 두 본성 신성과 인성으로 결합되었으며, 각 본성의 특징을 유지한다.
제3장 그리스도의 인격
1. 신인 인격은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신인 인격이다. 그리스도의 신격이 바로 신인의 인격이시고 인성은 종속적으로 존재한다. 두 본성은 다 그 본성대로 역사 한다. 속성 전달은 위격적 전달이다. 인격은 무인격적 인성의 취택이므로, 모든 인격적 결정은 다 신격의 일이다.
2. 그리스도의 무죄성 그리스도는 완전히 성화된 의인으로 출생하였다. 성령으로 잉태되었으므로 무죄하다. 그리스도는 첫 언약의 대상이 아니다. 완전한 우리의 인성이어도 무죄하다. 범죄의 가능성이 성령의 도움과 역사로 인해 배제된다. 그리스도의 인격적 통제를 벗어나서 인성의 의지가 죄에로 나아가고 죄된 것을 욕망할 수 없다.
제4장 구원 중보자
1. 구원 중보자
하나님은 그 사역을 행하심에 있어서 중보자를 통해서 일하신다. 아들 하나님, 로고스는 구원 협약에 의하여 삼위간에 구속 중보자로 합의되었다. 성령 세례를 받음으로 중보자 곧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임명되었다. 세례 받음으로 인류의 죄를 전가 받았다. 왕, 제사장, 선지자의 삼중 직임을 지닌 그리스도로 세워졌다. 그리스도의 왕권은 제사장적 왕이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다 중보자로서의 사역이다.
2. 중보자의 인격
이름들은 중보자의 직임에 따라 나타내는 그의 인격을 뜻한다. 예수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에 구원자로서 지목된 이름이다. 예수가 메시야이기 때문에 예수를 주라고 칭하게 되었다. 예수는 구약에서 그 예표를 갖는다. 그리스도가 기름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며,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이스라엘 왕으로 임명되었다. 이스라엘의 구속주요, 세상의 구세주이므로 제사장적 왕이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임직 되었으며 대제사장이 되었다. 인자이신 예수 자신의 호칭이며, 성육신의 신비를 지시하기 위해 인자를 사용하였다. 성육신 하여 제 2 아담임을 함의한다. 인자로 인류의 심판주됨을 많이 강조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과 갖는 가장 친숙한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썼으며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불렀다. 성령의 특별 공작에 의해 특별한 출생을 표시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지목되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2 위격을 표시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주라는 말은 교회의 최초 신앙고백은 주 예수이다. 예수를 주라고 고백할 때 신적 대권자, 통치자임을 뜻한다.주 예수는 주로서 구약의 야훼와 동등, 동일자임을 지시한다. 예수가 주로서 천지의 대권은 부활로 받았다.
하나님은 부활 후 예수는 하나님으로 고백되었다. 요한은 성육신 하신 말씀 하나님이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하며, 참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영원히 찬송 받으실 하나님으로 고백한다. 제 2 아담으로 바울이 그리스도에게 붙인 이름으로 새 인류의 조상됨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마지막 아담 곧 살려주는 영이 되게 하셨다.
제5장 그리스도의 비하
그리스도의 비하는 성육신 자체와 고난의 생과 십자가의 죽음과 지옥 강하로 이루어진다. 비하는 속죄와 화해를 위해 이루어졌다.
1. 성육신: 비하의 시작
성육신 자체가 비하이며 종의 형상을 입어 피조물의 법에 종속되셨다. 비하의 주체 개혁신학에서는 하나님 곧 신적 위격이 인성을 입었으므로 비하의 주체는 신격이다.
2.고난의생:비하의 두 번째 단계-의의 성취
인간의 모든 죄악 아래 사심은 인성이 만날 수 있는 피곤, 배고픔, 외로움, 수치와 핍박, 그리고 백성들의 배척을 감당해야 했다. 그리스도의 세례 받음은 요한에 의해 회개의 세례를 받음으로 죄인과 자기를 일치시켜 세상 죄과를 전가 받았다. 성령 세례를 받아 하나님 나라의 왕직에 임직되고 선포되었으며, 성령 기름부음으로 성령 담지자와 파송자가 되었다. 시험을 받음 공생애 시작 때 광야에서, 감람 동산에서 마지막 시험을 받았다.
율법 준수, 성취를 예수는 모든 율법의 요구에 자기를 종속시켰으며, 율법을 다 지키심으로 의를 이루었다.
6장 새 언약의 체결
1) 은혜 언약
은혜 언약은 구원 협약에 근거하여 아버지 하나님과 성육신 하실 그리스도를 대표로 하여 선택자들과 맺은 언약으로 제시. 카이퍼와 바빙크는 구원 협약을 은혜 언약으로 본다. 그러나 구원 협약과 은혜 언약은 내용이 같고, 성부 하나님과 로고스간에 체결되었으므로 같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삼위간의 구속 경륜을 구원 협약으로 은혜 언약은 새 언약으로 말해야 한다. 신약의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 간에 체결한 새 언약뿐이다.
2)새 언약
은혜 언약은 제자들과 피로 세운 언약 곧 새 언약으로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은 당사자인 인간과 언약을 맺음 그리스도께서 안약 체결의 당사자가 되사 제자들을 교회의 대표, 새 인류의 대표와 체결하셨다. 참 언약, 궁극적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써 세워진 그리스도 언약이다. 언약 중보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언약의 보증이 되신다. 즉 완전한 죄용서와 구원을 이루었다. 언약의 인간 당사자들은 역사적 실제 인물이요, 교회의 대표, 새 인류의 대표이다. 새 언약은 첫 인류와 맺은 파기된 첫 언약의 성취이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으로 죄과가 용서되어 성령의 임재로 성취되었다. 새 언약의 목적은 하나님 단독으로 구원주로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제7장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1. 구속은 두 방면으로 성립한다.
첫째로 그리스도는 그의 피로 죄와 사망과 율법 아래 매인 사람들을 속량 곧 되샀다.구속 곧 속량은 원수들에 의해 포로된 자들을 구출하고 그 속박에서 해방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피흘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다.
2. 십자가 상의 죽음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상에 죽음으로 세상의 모든 죄를 다 담당하는 제사를 드려 완전한 속죄를 이루므로 완전한 구원을 이루었다. 예수의 십자가에 처형될 죄목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그리스도의 자기 증거이다. 예수가 처형될 죄목은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반역하는 이스라엘 왕이라는 고소였다. 로마의 반역자로서 죽게 되었으므로 극악한 수치의 죽음인 십자가 처형에 이르게 되었다. 십자가의 죽음은 예수의 전존재가 당하는 큰 고통이었다. 예수의 죽음은 완전한 죽음이어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3. 십자가의 죽음
예수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세상과 화해하심이다. 죄를 용서하여 범죄의 자리에 의를 세움으로 하나님께서 세상과 화해하셨다.
4. 십자가의 죽음 = 속죄 제사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하나님께서 속죄 제사로 작정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담당한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로 죽었다. 예수가 대제사장으로서 죄를 속하였다.
5. 십자가의 죽음 = 대리적 속죄
한 의인 그리스도가 죄인을 대신하여 죄 때문에 죽었으므로 모두가 죽은 것이 된다. 모든 택자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 대신 죽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값을 지불함이어서 죄의 세력이 제멸되므로 사망이 물러가고 생명이 도입된다.
제8장 그리스도의 죽음과 지옥 강하
1. 그리스도의 사망과 장사지냄
그리스도의 죽음은 택자들의 죄과를 속량하는 사역이다. 죽음에서 그리스도의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었다. 그러므로 완전한 사망이다. 몸과 영혼이 분리된 상태에서도 로고스의 인격은 그의 취착한 인성과 인격적 연합을 계속하였다. 장례 되어 부자의 무덤에 묻히므로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하였다. 장례 되어 삼일간 무덤에 유하였다. 예수는 죽음의 상태에 삼일간 머무르므로 죽은 자들의 세계에 속하였다. 장례와 무덤에 누음이 비하 상태의 마지막 단계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는 해체와 부패를 보지 않는다.
2. 지옥 강하
사도신경의 로마 교회형을 제외하고는 ‘장사되시고’로만 되어 있다. 개혁 신학에 의하면 지옥 강하는 그리스도가 그의 영혼으로 지옥에 친히 감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이 전 우주적인 사건이어서 십자가 사건이 영의 권세로 지옥까지 알려짐을 말한다.
제9장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1. 부활
부활의 근거로 예수 그리스도가 무죄자로서 인류를 대신하여 죽어 죄값을 지불하므로, 죄의 세력이 제멸되므로 사망이 상실되어 사망이 물러가므로 예수가 부활에 이르렀다. 부활자이신 그리스도의 영혼과 육체가 합쳐져서 천상 곧 하나님의 영광 앞에 살 수 있는 영체로 부활하였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새 인류의 머리로 부활하므로 우리의 부활을 결정하고 보장한다. 그의 인성은 하나님의 현시 기관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의 비하 상태를 벗고 하나님으로서의 존재방식에로 되돌아감이므로 승귀의 첫 단계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에의 복귀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을 정복하고 새 생명을 도입하여 생명의 주가 되었다. 부활로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의 대권을 받은 주가 되셨다. 그리스도는 자기의 부활의 권세로 인류를 새 인류로 변화시킬 뿐 아니라 마침내 모든 창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부활 후 40일 부활자는 새 세계의 거주자로 오셨다. 부활자의 현현은 보통 12회로 계산되었다. 부활자의 계시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이 현시됨 부활의 필연적인 귀결은 승천이다.
2. 그리스도의 승천
승천은 부활자가 신인 위격으로서 하늘로의 장소적 이동이며, 상태의 변화도 포함한다. 승천으로 그리스도가 가신 곳은 구원자들과 천사들이 있는 곳이고, 하나님의 보좌 자체이다. 하나님의 얼굴 앞에 나타나사 속죄를 보고하므로 속죄를 완성한다. 승천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심이다. 통치의 시작이 성령을 보내심이다. 우리의 육이 그리스도의 승천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가 있다. 그리스도의 승천은 우리의 죽음 후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갈 길을 열었다. 그리스도의 육체로 인류의 하나님과의 연합이 이루어진다.
3. 보좌에 앉으심 : 왕으로 다스림
보좌에 앉음은 중보자의 위격으로 세상을 통치하심을 뜻한다. 교회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 자기의 백성들을 진리로 인도하신다. 모든 세상을 다스리시고 역사를 주재하신다.
4. 재림은 그리스도의 재림은 구원을 완성하고 악을 해소하여 역사를 종결하기 위해서 이루어진다. 재림은 중보자의 통치 완성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심판을 집행함은 악을 제거하며 역사를 마감함이다. 재림하여 악을 완전히 소제하심으로 더이상 사탄과 지옥의 권세들이 악을 행사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도입하여 만유 안에 만유가 되신다.
제10장 그리스도의 삼중직
1. 그리스도의 선지자직
그리스도가 선지자 되심은 그가 모든 신 계시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자신이 신 계시 자체로서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심이다. 구원의 길을 가르쳤다. 율법을 바르게 해석하였다. 교회를 진리에로 인도하여 진리의 바른 지식에 이르게 한다. 모든 구원 진리를 선지자와 사도들을 통하여 계시하시고, 그 계시를 친히 이루셨다.
제 2 아담으로 하나님의 경륜을 바르게 해석하였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 자체이다. 모든 인류로 지식에 이르게 한다. 모든 성경 계시가 그리스도의 구원 사건의 해석과 약속으로 종결된다.
2. 그리스도의 왕직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가 메시야 곧 그리스도로 임직됨으로 시작한다. 그리스도가 피흘려 죄를 제거하여 백성을 속량하여 나라를 삼음으로 이루어졌다. 그리스도의 통치는 영으로 다스림이다. 이 중보자의 통치가 종말에는 직접적 신적 통치로 바뀐다. 그리스도의 심판은 구원의 완성이 된다. 이 심판 후에 종말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해진다. 그리스도의 통치권은 우리가 확대한다. 그리스도의 왕권은 영원한 왕권이다.
3. 그리스도의 제사직
그리스도는 그의 이룩한 구속을 계속해서 성령으로 적용하고 그 백성들을 위해 도고하신다. 그리하여 그의 구속이 확실한 구속이 되게 하신
다
.제11장 그리스도의 구원
Ⅰ. 죄용서는 첫 인류가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하여 하나님의 백성되기를 거부함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반역한 인류가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반역과 죄가 속량되어야 한다. 죄과가 속량되는 길은 곧 피흘림으로 가능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어린양인 예수그리스도가 피흘려 죄를 속량함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서 죄과가 제거됨으로 죄용서를 받았다. 죄용서로 인해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서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었다. 이것은 피에 의한 죄용서함으로만 가능하다.
Ⅱ. 의의 선사는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킴으로 획득 할 수 있는 것이 의다. 의는 하나님 앞에서 생존 할 수 있는 생존권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켜 의에 이를수 없기 때문에 제 2 아담이고 새 인류의 머리인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의를 이루었다.
Ⅲ. 영생의 선사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의가 된자들은 창조주앞에서 살게될 생존권을 허락받았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을 믿는자들이 영생에 이르고 영생을 선물로 선사받는다
Ⅳ. 아들들이 됨 반역하여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섬기기 거부한 인류를 예수그리스도의 구속 때문에 종과 백성이 아니라 아들들을 삼기로 하였다. 구속을 이룬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한낱 백성이 아니라 그 믿음을 인해서 아들들로 삼기로 하셨다.
* 피조물인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을 섬길 종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을섬기는 백성으로 세워졌다. 그러나 반역하여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섬기기 거부한 인류를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 때문에 종과 백성이 아니라 아들들로 삼기로 하였다.
Ⅴ. 부활을 보장됨 타락한 인류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가 용서받고 생존권을 받았어도 그 생존권은 부활로 성취된다. 예수를 믿는자들이 믿음으로 바로 부활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종말레 부활이 이루어지도록 구원주가 작정하셨다.
Ⅵ. 창조의 변환 인류의 반역으로 창조가 저주를 받았지만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 때문에 창조도 정화되고 구속되어져서 새롭게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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