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Spiritual Warfare)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염두해 두어야 할 두 세계관
우리의 세계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로 나눌 수 있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세계에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병행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고후 4:18 )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여기서 ‘보이는 것’을 흔히 육의 세계라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것’은 ‘영적인 세계’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쪽의 세계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두 개의 독립적인 세계를 창조하셨다.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영적인 세계) 둘 다 중요하겠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순서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세계가 우선이라는 이야기지 결코 보이는 세계는 절대로 중요하지 않고 오직 보이지 않는 세계만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아님을 유의하라.
EX)
환자의 겉으로 나타난 증상보다,
그 증상을 유발시킨 실제 원인(보이지 않는)을 밝혀 내는 것이 중요하듯이,
육적인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실제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찾아내어야 하는 것이다.
나무의 예를 보면
보이는 나무의 부분을 결정하는 것은 확실히 보이지 않는 뿌리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세계도 마치 이와 같은 이치이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받아들여야 할 것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분명히 존재해 있다는 것과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의해 움직여 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적전쟁(Spiritual Warfare)이란?
보이는 세계에서의 싸움을 흔히 전쟁이라고 말한다.
영적전쟁이라고 말한다고 한다면 그건 보이지 않는 세계를 향한 전쟁이라는 의미이다.
보이는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벌이는 전쟁을 ‘영적전쟁’이라고 말한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전쟁, 이것을 ‘영적전쟁’이라고 한다.
고후10:3-5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후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영적전쟁’은 어떤 싸움일까?
위 말씀에서 영적전쟁의 몇가지를 알 수 있다.
첫째는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한다라는 것이다.
육신의 방법으로 육신에 의해서 싸우지 아니한다라는 것이다.
영적전쟁은 보이는 방법으로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이다.
육신의 방법은 자신의 능력, 자신의 권세, 힘으로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흔히 영적인 세계에 의하여 되어진 일들을 고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
상담이나 훈계, 또는 혹독한 절제나 훈련 등을 통하여 무엇인가 변화를 기대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의 노력으로 될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할 것이 있다.
바로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 의하여 되어지는 일들은 이러한 육신의 것으로는 절대 변화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먼저 우리에게 선행되어져야 할 것은 이것이 육신에의한 단순한 일인지
아니면 영적인 요인에 의한 일인지 분별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정확한 공격이나 반응을 보일 수 없기 때문이다.
영적전쟁은 하나님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육체의 싸움이 아닌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인 것이다.
영적전쟁의 대상은 누구일까?
10절에 ‘견고한 진’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문제가 일어난 현상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닌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싸움의 대상을 잘못 판단하기 때문에
싸움의 전술이나 전략에 많은 오류를 범하게 된다.
갈등이나 문제가 일어날 때,
우리가 먼저 해결하기를 원하는 부분은 바로 보이는 영역이다.
그러나 이 부분의 해결은 진정한 해결이 아닌 것이다.
예)
‘난’의 예를 듭시다. ‘난’의 잎 끝이 마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왜그러냐면 뿌리가 썩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흙을 다시 갈아주고 너무 해빛에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해 주어야 난잎의 끝을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잎의 끝을 잘라만 줍니다.
왜요 보기 싫고 잘라주면 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결코 정확한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영역은 ‘견고한 진’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견고한 진’은 무엇입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혈과 육이 우리싸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대상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보이는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를 움직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 지역, 개인이나 단체는 이러한 원리가 적용되며
이러한 것들에 의하여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법과 법령을 바꾼다고 그 나라가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
김영삼 대통령이 부정부패 근절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부정부패만을 단속한다고 뿌리채 뽑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전쟁의 기반은 어디에 있는가?
이 물음은 교회의 신분과 사명을 알때에 기반은 닦여지는 것이다.
마16:13∼19 가이사랴 빌립보에서의 베드로 신앙고백
(마16: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마16: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더러는 엘리야,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마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무어라고 하든 베드로의 고백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 ‘사명'(Mission)
하나님의 아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 ‘신분'(identity)
하나님의 아들은 신분을 말하며 보내심을 받은 자(그리스도)는 사명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신분안에서 충분히 안정감을 가지고 계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서 멸시와 천대와 조롱에 대해서도 흔들림이 없었던 것이다.
주님에게 있어 사역적인 성공, 인정, 명성, 지위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 안에서 완전히 충족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런 것들이 주님의 안정감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위기는
바로 이 두가지, 신분과 사명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고 찬양일군으로 헌신할 때는
세상적인 성공, 인정, 명성등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되지만
만약 우리의 신분으로써 부자가 되려고 한다거나 높아지려고 한다면 바로 위기가 다가 오게 되는 것이다.
교회의 신분과 사명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의 신분
이 말씀속에 교회의 신분과 사명이 분명히 나타나 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향해 반석위에 라고 말씀하셨다.
이 반석이라는 의미가 무얼까?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절에 고백은
세상의 설교나 가르침이나 교훈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고백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알게하신 고백으로 말미암아 베드로에게는 반석이 되었다.
예수님에 대한 고백이 그의 반석이 되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고백을 하는 무리를 교회라고 할 수 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고백’이 교회의 신분이 되는 것이다.
교회의 신분은 주님을 향한 고백이 교회의 신분을 좌우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의 신분은 항상 관계성이 따른다.
나와 주님과의 관계,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나와 성도들간의 관계,
예배, 말씀, 기도, 찬양등이 교회의 신분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가 교회답게 되기위해서는 이러한 신분을 잘 지킬 때
비로소 교회로서의 안정감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교회의 사명
교회는 교회의 신분만 가지고 있으면 부족하다.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 있다.
바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라는 말씀속에 교회의 사명이 있다.
음부 : 사망을 말한다. 사단의 무리, 사단의 세력을 의미한다.
권세 : ‘gate’ 큰 대문을 말한다. 대문은 큰 성이나 왕국에 있는 그런
큰 문을 가리킨다.
따라서 사단의 왕국은 문의 의미가 있다.
문의 의미는 공격의 의미보다 수비의 의미이다.
따라서 사단의 왕국은 교회를 공격하는 자가 아니라 항상 수비하
는 자들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18절의 의미는 원수의 대문을 공격하여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사단의 왕국이 이기지 못하리라 라는 말은
교회는 사단의 왕국을 공격하는 사명이 있다라는 말이다.
사단의 왕국은 항상 문을 꼭꼭 닫고 있다.
교회로부터의 공격을 항상 막으려고 말이다.
종래 교회의 사고는 사단이 교회를 항상 공격하면 교회는 방어하는 모습으로 사고하고 있었지만 성경에서의 사고는 그렇지 않다.
교회는 오히려 사단의 왕국을 향하여 공격하는 자라는 사고이다.
교회의 사명은 무엇일까?
그것은 원수의 대문을 향하여 공격하는 것이 사명이다.
교회의 사명은 그래서 철저하게 사단을 향해 있다.
교회의 사명은 성도나 하나님을 향해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사명은 사단을 향해 있다.
우리는 어떻게 전쟁할 것인가?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로 전쟁하는 것이다.
어떤 권세를 주셨는가?
먼저 우리가 새겨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이미 영적전쟁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고
우리에게는 그러한 권세가 있다라는 사실을 믿어야 할 것이다.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천국열쇠가 바로 그 권세이다.
매고 푸는 권세를 주셨다.
따라서 우리의 전쟁 방법은 매고 푸는 방법으로 전쟁하는 것이다.
무엇을 매어야 하나?
원수의 모든 권세를 묶는 것을 말한다.
무엇을 풀어야 하나?
원수에게 묶임바 된 많은 사람들의 묶임을 푸는 것이다.
이것이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인 것이다.
사단의 정체와 그가 하는 일의 특성
사단의 정체
하늘에 있었던 세 종류의 천사장 ; 가브리엘, 미가엘, 루시엘(퍼)
가브리엘 ; 멧세지를 전할 때 성경에서 나타났었던 천사장의 이름.
미가엘 ; 전쟁할 때 나타났었던 천사장의 이름.
루시엘 ;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천사장.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사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사14: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사14: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사14: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계명성이라는 말의 영문은 Morning Star이지만
칠십인 역에는 Lucifer라고 기록되있다.
원래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존재이었는데
지금은 땅에 떨어져 찍여버린 존재라는 사실이다.
겔28: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에서는 두로왕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지만 말씀을 자세히 보면 단순히 두로왕만을 가르키고 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13∼17절
(겔28: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겔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겔28: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겔28: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겔28: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의 내용을 보면 사단의 정체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사단의 활동과 조직체
사단의 조직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사단의 조직을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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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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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
주관자, 보좌, 강한 자의 의미 ; 주로 정치계, 권력에 대하여 배후에서 조종하는 일.
(이 세상 241개국 마다 정사조직을 담당하는 조직체,
정부의 중요한 일의 결정권을 조정한다.)
241개 나라마다 그 나라를 잡고있는 우두머리가 있다.
대도시 ;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에는 국가 조직 밑에 있는 가장 강한 자들의 세력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들은 사단의 가장 활동이 강한 곳이다.
권 세
나라안에 어떤 특정한 지역들을 장악하고 다스리는 사단의 세력들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각 족속에게 각 족속에 맞는 거주의 한계를 두고 거하게 하셨다.
각 족속이나 민족, 지역마다 독특하게 가진 특성이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문화라고 한다.
권세를 잡은 사단들은
이 문화를 비교하게 만들어 우월감, 열등감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독특한 특성이나 아름다움을 즐기도록 하셨는데
사단은 권세를 통하여 이것을 파괴하고 짓눌러 버리게 하고 있다.
아름다움이나 경건, 거룩함이 돗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사단적인 것들을 더욱 일으키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어느 지역은 유난히 창녀촌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드센곳이 있는가 반면에
마약을 하는 곳, 술에 관련한 곳, 도박에 관련된 곳, 부도덕(강도,강간,폭행,범죄등등), 폭력이 많은 곳이 있다.
시카고 ; 폭력, 샌프란시스코와 암스테르담 ; 동성연애, 하와이 호놀룰루 ; 쾌락, 예루살렘과 한국 그리고 독일 ; 분열과 돌립정신과 사람을 두려워하게 하는 것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지역안에서 하나님의 것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것을 없이하려고 다른것들을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하는 영적인 세력을 흔히 권세라고 한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거짓말, 미혹, 복음을 구부러뜨려 완전히 왜곡되게 만드는 것,
생명을 생명이 아닌 것처럼 만드는 것, 이것은 지역과 관계있는 것이 아니다.
거짓된 종교
이세상 철학이나 사상
문화를 통하여 묶고 있는 것을 말한다.
악 령
악령은 거대한 조직을 통하여 움직이지 아니하고
작은 조직, 개인안에 역사하는 악한 영을 가리킨다.
이들은 믿음있는 자들안에 관계를 어렵게 하고 파괴하는 일을 한다.
이 악령들은 무엇을 근거로 역사하는가?
그들은 다음 세가지의 경로를 사용한다.
마음 (Heart) ; 사상, 근본적인 것은 교만이다. 거역하는 마음, 독립정신, 불신앙, 쓴뿌리를 가지게 하는 것들이 이 마음이 하는 것이다.
생각(Mind) ; 부정적인 생각 – 열등감, 두려움, 무가치감, 부적합감, 실패자, 정죄감 등을 갖게 한다.
거룩하지 못한 생각 – 정욕적, 쾌락적, 파괴적 등등
비교하게 하는 생각 – 자기의 것과 항상 남의 것과 비교하게 하되 자신의 것이 못나보이게 비교하여 항상 열등감속에 빠드리게 한다.
입(Mouth) ; 비판적인 말, 부정적인 말을 하게 하는데, 왜냐하면 이 모든 말들에는 사람들을 파괴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사단은 타락한 천사 3/1을 동원하여
위와같은 조직을 가지고 하나님을 지금까지 대항하고 있다.
자신의 왕국을 유지하기 위하여 엄청난 조직을 만들어서
세상 구석구석 깊이있게 관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그러면 우리의 시선은 과연 어디를 집중해야 하는가? ***
온통 사단이요 마귀적으로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단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바라보아야 할 곳은 바로 하나님의 권세이다.
(왕하6:15)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왕하6: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왕하6: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우리 눈의 초점은
하나님의 권세가 얼마나 크신지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사단의 존재는 인정하나
그의 능력은 철저히 무시하고 비웃고 저주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 사단의 조직과 활동 영역을 살펴보았다.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열쇠를 허락하여 주셨다.
우리는 이 열쇠를 활용하는 일밖에는 남지 않았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묶고 푸는 것이다.
위 4가지 영역을 파악한 후 그 영역을 향하여 묶는 것이다.
매는 것이다.
또한 그 4가지 영역에 의하여 묶여있는 많은 사람들의 묶음을 향해 풀도록 명령하는 일이 남았다.
묶고 푸는 행위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행하여 지는 일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묶이고 풀어지면 보이는 세계가 묶이고 풀어지는 것이다.
만약
순서를 바꾸어서 보이는 세계를 묶고 풀면 보이지 않는 세계가 묶이고 풀어지겠는가?
그렇지는 않다.
우리의 순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향해 묶고 푸는 것이 우선이다.
순서를 바꾸어서 보이는 세계를 묶고 푼다할 지라도 악한 권세들이 묶고 있는 한 자유케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전쟁할때의 전략은 어떻게 할것인가? ***
(마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우리의 전쟁 목표는 집에 있는 세간을 빼오는 것이다.
사단이 잡고 있는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환원하여 빼앗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전쟁목표이다. 사단의 멸망이 아닌 것이다.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으로 오실 때 그들을 모두 가두실 것이다.
우리는 사단의 세력에 빼앗긴 것들을 취하는 것이 목표이다.
첫째 전략은 무엇인가?
그것은 강한 자를 결박하는 전략이다.
강한 자를 어떻게 묶겠는가?
어떻게 매겠는가?
그것은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예배를 통하여 묶고 매는 것이다.
중보기도자가 될 때 사단의 영향을 보게하신다.
중보기도자는 사단의 공격이 올 때 그들의 공격을 묶는 기도를 한다.
그 다음에는
예배를 통하여 온 땅이 하나님의 것임을,
온 땅가운데 찬양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음을 노래하고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중보기도를 통하여 세계를, 역사를, 지도를 바꾸어 나가시는 분이시다.
그 나라와 개인과 도시와 가정과 그 어떤 영역이라도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악한 영들에 대해서 결박한다면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영역이 바뀌어 간다라는 것이다.
보이는 세계를 바꾸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중보기도자가 되어
In the Gap, In the Wall, In the Battle 자리에 서는 것이다.
먼저, 성벽위에 올라가서 갈라진 틈에 들어가서 그다음에는 전쟁터 한 가운데로 가는 것이다.
중보기도자의 자리에 있기 시작할 때 영적전쟁은 시작되는 것이다.
중보기도로서의 영적전쟁
중보기도자의 위치
중보기도자의 가장 중요한 위치는 Two Way Communication이다.
일방적인 기도가 아니다.
우리의 정보를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아가지만
결국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보기도는 듣는 기도이다.
주님이 바라보시는 관점으로 주님이 바라보고 있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과 함께 높은 성벽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중보기도이다.
중보기도는 따라서 인내, 끈기,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주님앞에 기다리는 것이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그러므로 중보기도자는 보통 사람들보다 멀리보게 된다.
즉 Vision 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자에게 당신의 뜻을 보여주신다.
바로 Vision 인 것이다.
Vision 의 의미
V ; (Vision)
하나님께 그 무엇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묻고 듣기 시작해야 한다.
나를 향한, 내 인생에 대한, 내게 주신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야 한다.
누구나 이러한 명확한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I ; (Infomation ①)
사단의 활동을 파악하는 것.
특히 하나님의 계획이나 비젼이 사단에 의해
바뀌어지고 왜곡된 것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작업을 말한다.
첫째, 전통적인 문화를 연구함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있는지를 살핀다.
둘째, 신화 및 전설을 ”
셋째, 종교적 축제 속에 사단이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고 훼방한 많은 것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S ; (Spiritual Research)
도시나, 지역, 나라들에 대한 영적인 조사를 말한다.
눈에 보이는 것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영향력들을 조사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 영적리서치는 지도로 비유하면
강원도, 충청도처럼 도의 경계나 군의 경계표시에 해당된다.
너무 구체적인 조사가 아니라 전체위주로 보는 단계이다.
다음 몇가지의 질문들을 통하여서 영적 리서치를 해보라.
이 지역(도시)은 전체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예 – 뉴욕 ; 정치의 중심)
이 지역(도시)은 전체안에서 어떤 대우를 받아 왔는가?
이 도시의 처음 종교는 어떤것이었는가?(우상, 산당, 절이 무엇인가?)
그 종교는 도시에 어떤 모습을 나타나게 했는가?
이 도시에 어떻게 복음이 전파되었는가? 복음은 도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이 도시의 이름은 무엇이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 이름으로 인하여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 있는가?
이 도시는 누가 세웠고, 처음 세웠을 때 어떤 방향으로 세웠는가?
전체안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I ; Information②
위 조사들을 통해 얻어진 자료들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수집 단계를 말한다.
O ; Organization
자료 수집한 것을 바탕으로 영적지도(Spiritual Map)을 그린다.
지금까지 조사한 모든 자료나 데이터를 하나님앞에 내려 놓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마음으로 지도를 그려나가는 것이다.
몇가지 질문을 답해보면서 나름대로 그려보자.
우리는 한 손에는 인구조사를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성경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 도시에는 몇%의 인구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가?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주로 어디에 살고 있는가?
가난의 이유는 무엇인가?
(소문화권, 경제변화, 노인등 다른 공통된 질병이나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살핀다.)
이 도시에 현재 무슨 일이 가장 두드러지게 일어나고 있고 행해 지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노인들, 집 없는 사람들, 학생, 어린 아이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 어디인가?
(학교, 공공기관, 유흥업소들, 여관, 커피솝, 시장, 가게, 주택등)
이 도시에서 어떤 층이 복음을 쉽게 받아 들이고 있는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청소년, 어른, 노인, 가난한 사람, 부유한 사람등등
이 도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실제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가?
지역에 나타나는 두드러진 특징이 무엇인가?
(우울증, 가정파탄, 이혼, 폭력등등)
지역에 나타나는 영향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인가? (우상, 신당등등)
이 도시의 문화는 어떤 것이며, 범죄율중 대다수는 어떤 범죄인가?
빈부의 차이가 많이 나는가?
도시에서 가장 발전되고 있는 지역은 어디인가?
반대로 가장 낙후된 지역은 어디인가?
11번 질문을 볼 때 그 지역에 나타나는 두드러진 특징이 있는가?
(병, 가정파탄, 범죄가 다른 지역보다 많다등등)
◀ 영 적 전 쟁Ⅱ (Spiritual Warfare) ▶◀ 영 적 전 쟁Ⅲ (Spiritual Warf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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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의 무기?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
막16:17
;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행3:6, 16
;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으로 걸으라 하고
(행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빌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엡1:19
;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1: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사
(엡1: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엡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께서 교회에만 위임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자이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이름의 권세만이 능력있음을 믿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것을 알고 믿는 자들에게 그것을 사용할 때 놀랍게 역사하신다.
오직 승리는 전적으로 예수의 이름에 있는 권세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
엡6:17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요일2:12 ;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요일2: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니라
(요일2: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이 말씀에는 세 세대가 있다. 자녀의 세대, 청년의 세대, 아비의 시대이다.
이것은 영적인 단계를 말하고 있다.
영적인 어린이(Spiritual Baby)
영적인 청년(Spiritual Youngman)
영적인 아비(Spiritual Father)의 단계를 말한다.
영적 어린이(Spiritual-baby)
14절에 아이를 말하기를 아버지를 알았음이라고 말한다.
영적 어린이는 지금 막 구원을 받아 하나님이 아버지가 된 그런 단계를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구원자가 된 단계이다.
죄악에서 막 신생아로 태어난 아기와 같다.
영적 어린이는 나이와 무관한 관계를 가진다.
할아버지라도 예수를 늦게 영접하면 그는 그때부터 영적 어린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또 신앙의 연수와도 무관하다.
오랜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영적 어린이의 단계를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또 현재 교회안에서 직분과도 무관하다.
혹 집사님이나 장로라고 해서 영적으로 어린아이가 아니다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영적 아이라는 말은 영적인 성숙에서 바라보는 의미이다.
영적성숙은 그리스도가 그 사람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삶을 다스리고 있는가 하는 척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날마다 성숙되어가는가?
나와 나와의 관계가 성숙되어 가는가?
나와 이웃, 성도들간의 관계가 하나님안에서 성숙되어져 가는가?
나와 사단과의 관계가 얼마나 성숙되어져 가는가?하는 척도이다.
영적 어린아이의 단계에서 볼 때 그는 그저 받아 먹는 단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입장이다.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다.
그저 응아하면서 주면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그런 단계이다.
영적 어린아이의 단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할 줄 모른다.
날카롭고 예리한 검인 하나님의 말씀은 오히려 어린아이에겐 쓸 줄을 모른다.
영적 청년(Spiritual youngman)
영적 청년은 어린아이의 티를 벗은 모습이다.
13, 14절에 말씀하시기를 ‘∼ 악한자(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라고 말씀하신다.
청년은 싸움하는 단계를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으로써
즉, 무기로써 사용할 줄 아는 단계라는 것이다.
청년에게 맡겨진 검은
자신을 해하는 위험한 도구가 아닌 사용할 줄 아는 무기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지적소에 적용하며 대응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악한자와 흉악한 자의 공격에 그는 승리하고 있는 자이다.
영적 성숙을 보이고 있다.
청년의 모습에서 14절에 첫째는 강하고,
둘째는 하나님이 말씀이 속에 거한다고 했다.
청년의 특징이다.
영적 성숙한 자는 겉으로 볼 때 유약해 보이고 허약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해도
그는 강한자이다.
겸손하여 늘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듯 보이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그는 강한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속에 거하는 자가 청년이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 말씀에 지배되는 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사람을 말한다.
항상 말씀이 말하는 것을 듣고 행하는 자가 청년이다.
이러한 자들은 항상 이기는 자이다. 패배가 없다.
- 마4:4, 7, 10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도 사단을 대적할 때 청년처럼 말씀을 대입하시면서
느긋하게 대항하시며 본보기로 우리에게 보여주셨지 않은가?
말씀을 잘못 사용하면 나를 해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영적 갓난아이)
그러나 언제까지 영적 어린아이 단계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것인가?
영적 아비(Spiritual father)
아비의 특징을 말하기를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이라’라고 아비의 특징을 언급하고 있다.
청년의 시기가 지나면 아비의 단계에 이른다.
가장 성숙된 단계라고 할 수 있겠다.
아비의 특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자이기 때문에 어떤 환경과 상황이 오더라도
그는 절대로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는 자이다.
환경에 지배되는 자가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며 역사의 주인공으로 서 가는 자이다.
자신의 삶속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다.
그의 성품과 삶속엔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의 성품이 배어있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주며 사는 사람이다.
그에겐 환경이나 조건이나 상황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의 전부인 사람이다.
(고후1: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바울에겐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알았기에
자신에게 다가온 엄청난 고난과 위협을 극복할 수 있었다.
(합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합3: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환경에의해서 하나님을 아는 자가 아니다.
환경으로인해 하나님을 판단하는 자가 아니다.
환경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분이다라고 말하는 자가 아니다.
영적 아비는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으로 말하는 자이며 그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말하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계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증거하는 말(선포하는 말)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 복음의 내용을 선포, 전파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백, 선포를 말한다.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요일5:14∼15)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 때는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하여 모든 영들을 결박하고 명령하는 것이다. 이것은 ‘간구’하는 기도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 원수를 멸하여 주옵소서!’라는 기도보다 ‘ 묶임을 받고 떠나라!’라는 명령의 기도인 것이다.
명령의 선포인 것이다.
복음을 증거하며 외칠 때 어둠의 권세는 물러가는 것이다.
(눅4:31∼36)
갈릴리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눅4:32)
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
(눅4: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눅4: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눅4:3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눅4: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회당에서 가르치셨던 예수님.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였을 때 귀신은 견딜수 없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다.
우리들도 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때 동일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말씀엔 권세와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성령의 능력
(마12:26)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단을 쫓아 내는 것이 사단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성령을 힘입어 쫓아낼 수 있다.
우리의 태도
마귀로 틈을 타게 하지 말라.
(엡4:24∼27)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엡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엡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틈을 주는 것이나 틈을 주지 않는 것은 우리의 결정에 달려있다.
주께서 도우실 것이다.
(고전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마귀로 틈을 타게 하는 가장 큰 요인
교만 ; 자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말한다.
자신을 잘못 알고 있은 것이다.
교만의 특징은 우월감과 지극한 열등감 역시 교만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자신으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불신앙 ;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개념에서 오는 행동이다.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행동하는 여러 가지 행동을 말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몰라 저질르는 잘못된 행동에서 불신앙과 불순종이 따라온다.
분열과 다툼 ; 자신의 것과 남의 것을 비교함에서부터 온다.
특히 항상 남의 것이 좋게 보이므로 시기와 분열이 온다.
화합할 수 없게 한다.
두려움 ;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리 부정적으로 상상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하여 두려움속에 떨게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잘못되면 어떻하지 하는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방해하는 것이다.
불만족 ; 자기를 불쌍히 여기는 감정
재정사용의 오용 ; 성경적인 방법으로 충성되이 재정을 사용하지 않는 것(특히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재정의 사용은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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