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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큐티

배우고 확신한일에 거하라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8.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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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가르침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를 본받으며 /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내가 겪었던 것과 같은 핍박과 고난을 함께 겪었다. 그러한 핍박을 내가 겪었으나 주께서 이 모든 것에서 나를 구해 주셨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핍박을 당할 것이다. /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은 더욱 악해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할 것이다. /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것 안에 머물러라. 너는 그것을 누구에게서 배웠는지 알고 있다. / 또 너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고 있다. 성경은 네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줄 수 있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온전히 준비되게 한다. (딤후3:10-17, 우리말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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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


바울은 주님의 구원을 상기시키며, 경건한 자가 박해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박해를 두려워 말고 바울의 가르침과 성경의 교훈에 굳게 서라고 권면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1절 디모데는 바울의 삶의 방식과 목표와 그의 고난에 동참했던 영적 도제였습니다. 지식만 전수받은 사람은 진정한 제자가 아닙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동행하며 말과 삶으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길로 먼저 가시며,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주저하던 제자들은 부활을 목격하고서 진정으로 따르는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같은 방식으로 디모데를 격려합니다. 바울과 동행하며 숱한 박해와 고난을 보았고, 그 박해에서 건지신 주님의 구원을 보았으니, 이제 고난을 두려워 말고 자신의 길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나의 삶은 누군가 뒤따라도 좋을 만큼 경건하고 신실합니까? 

12,13절 경건하게 살려는 사람은 박해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경건한 삶을 격려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쟁하는 삶, 성공하는 삶, 즐기는 삶을 부추깁니다. 이를 위해 속고 속이며 악에 악을 더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경건한 삶을 살려면, 박해와 차별과 손해를 감수해야만 합니다. 말씀을 따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내 경건의 지표입니다. 나는 고난을 자랑합니까, 형통을 자랑합니까? 

14,15절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고, 젊을 때에 바울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이며, 바울은 그 이야기가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자녀들과 다음 세대에 들려줄 이야기는 처세술과 자기 계발과 성공하는 법이 아닙니다. 내게 말씀을 전해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나는 누구에게 말씀을 들려주고 싶습니까? 

16,17절 성경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숨 쉬고 있습니다. 사람을 빚고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존재”(창세기 2장 7절)가 되게 하셨듯이, 사람이 쓴 글에 호흡을 불어넣어 죽은 문자가 “살아있는 말”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이 되고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말씀을 읽고 또 읽어 말씀이 나의 숨결이 되고, 생명이 되고, 일상이 되게 합시다. 

기도
공동체-말씀을 읽고, 말씀을 믿고, 말씀을 살고, 말씀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열방-페이스북을 통해 아랍 세계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를 이용한 창의적인 선교 사역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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