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장 (통 495장)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성경 갈라디아서 6장 1절 ~ 10절
- 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2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3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 4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 5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 6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 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내용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이렇게 부릅니다. "신령한 너희는…." 표준새번역 성서는 이 구절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인 여러분은…"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갈6:1) 이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이미 "신령한 너희"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으로 전제하며 수긍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에게 사도 바울이 몇 가지 당부를 더합니다.
죄에 빠진 사람을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주고,(갈6:1) 자기 스스로를 잘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갈6:1) 그리고 서로 남의 짐을 져줄 것을 당부합니다.(갈6:2) 또, 실제론 아무 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
한다면 자기를 속이는 일이 될 터이니,(갈6:3) 자기자신을 잘 살필 것도 권면합니다.
자기를 잘 살피면 자기에게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을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이 서로 좋은 것을 함께 나누라고 말씀한 뒤,(갈6:6) 다시금 자기를 속이는 일을 하지 말라 권면합니다. 여러 가지 당부 중에 두 번이나 자기를 속이지 않는 사람이 되라고 권면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혹시 이미 "신령한 너희" 중에 속할지라도 우리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처럼 말입니다.
기도
주님,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며 이 땅에서 신령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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