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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가정예배

자신을 속이지 말라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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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장 (통 495장)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 성경 갈라디아서 6장 1절 ~ 10절
    • 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2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3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 4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 5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 6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 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내용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이렇게 부릅니다. "신령한 너희는…." 표준새번역 성서는 이 구절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인 여러분은…"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갈6:1) 이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이미 "신령한 너희"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으로 전제하며 수긍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에게 사도 바울이 몇 가지 당부를 더합니다.
    죄에 빠진 사람을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주고,(갈6:1) 자기 스스로를 잘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갈6:1) 그리고 서로 남의 짐을 져줄 것을 당부합니다.(갈6:2) 또, 실제론 아무 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
    한다면 자기를 속이는 일이 될 터이니,(갈6:3) 자기자신을 잘 살필 것도 권면합니다.
    자기를 잘 살피면 자기에게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을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이 서로 좋은 것을 함께 나누라고 말씀한 뒤,(갈6:6) 다시금 자기를 속이는 일을 하지 말라 권면합니다. 여러 가지 당부 중에 두 번이나 자기를 속이지 않는 사람이 되라고 권면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혹시 이미 "신령한 너희" 중에 속할지라도 우리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처럼 말입니다.

  • 기도

    주님,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며 이 땅에서 신령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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