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가정예배

(주일 저녁 8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특별한 시간 ▣ 가정예배 ▣
◉ 함께 기도(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습니다)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공의를 바라고,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다른 찬양해도 좋습니다)
예수 하나님의 공의
◉ 함께 읽기.(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예레미야 38:1-13
◉ 함께 묵상(질문을 따라 각자 묵상한 내용을 나눕니다)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유다의 지도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했습니까? 결국 예레미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에벳멜렉은 어떻게 예레미야를 곤경에서 구해주었습니까? 오늘 말씀은 에벳멜렉이 어떤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 함께 나눔(한 주간의 일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예배를 마무리하세요.
◉_______가정은 _____일 ___시에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정예배 45.hwp

함께 기도 (예배를 시작하며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공의를 바라고,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게 해 주세요.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예수 하나님의 공의

 

 

함께 읽기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예레미야 38:1-13

 

 

함께 묵상 (질문을 따라 각자 묵상한 내용을 나눕니다)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유다의 지도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했습니까? 결국 예레미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이 쳐들어와 유다가 멸망할 거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처음에 예레미야가 하나님 말씀을 전했을 때 유다의 왕과 백성은 예레미야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당시 유다는 평화로웠고 전쟁이 일어날 거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 말씀대로 바벨론이 매섭게 공격해오자 유다 백성이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유다의 지도자들은 예레미야가 백성의 사기를 꺾는다고 생각하고 그를 구덩이에 빠뜨려 죽이려 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 없이 그저 나라만 구하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없이 세상을 보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반역하며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자기 생각에 옳게 사는 것 같아도 결국 하나님의 뜻을 떠나 잘못된 길을 가고 맙니다. 나는 온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모든 결정을 하나님께 묻고 결정하고 있습니까?

 

 

에벳멜렉은 어떻게 예레미야를 곤경에서 구해 주었습니까? 오늘 말씀은 에벳멜렉이 어떤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유다의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예레미야를 미워하며 어떻게든 그를 죽이려 들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왕을 설득해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고 맙니다. 어느 누구도 함부로 예레미야를 돕거나 구할 수 없었습니다. 유다의 높은 사람들이 벌인 일이었고 결국 왕이 결정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를 돕다가 덩달아 미움을 사고 욕을 먹고 심지어 벌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스 사람 에벳멜렉이 나서 왕을 다시 설득하고 예레미야를 구해냅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이방인인 구스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높고 위대한 사람이 아닌 그저 평범한 신하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왕과 높은 지도자들 모두 하나님께 반역하며 예레미야를 죽이려 들 때, 에벳멜렉을 통해 예레미야를 구해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보기에는 작고 연약해도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이들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이루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 말씀을 따라 용기 있게 결단하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함께 나눔 (한 주간의 일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출처: 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