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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가정예배

11월 첫째주 가정예배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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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44.hwp

함께 기도 (예배를 시작하며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 가족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믿음의 가족으로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아 주세요.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부르신 곳에서

 

 

함께 읽기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예레미야 34:1-7

 

 

함께 묵상 (질문을 따라 각자 묵상한 내용을 나눕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 유다와 예루살렘 성이 앞으로 어떤 일들을 당하게 될 거라고 말씀하십니까? 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가 이토록 비참한 일을 당해야 했습니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복과 보호를 받는 영광스러운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로서 온 세상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크신 사랑을 드러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왕이신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고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세상에 나타내기는커녕 주위에 강한 나라들을 부러워하며 그들을 닮아갔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라가 둘로 쪼개지고 그들이 의지했던 주변 나라들의 공격을 받아 멸망하고 맙니다. 세상이 하나님 없이 돌아가고 하나님을 떠나서도 아무렇지 않을 거 같지만 온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국 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시편 7328절에 아삽의 고백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나님께서는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 왕의 손과 눈과 입을 통해 어떤 일들을 당할 거라고 말씀하십니까? 하지만 시드기야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면 어떻게 해 주실 거라고 약속하십니까?

 

전쟁에서 가장 끔찍한 일은 왕이 포로로 사로잡혀 끌려가는 것입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왕이 다른 나라 왕 앞에 끌려가는 것은 왕 자신뿐 아니라 나라 전체에 치욕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적국의 왕 앞에서 그의 깔보는 눈빛을 받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온갖 치욕적인 말들을 들으며 끝내 그의 손짓 하나에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드기야 왕과 유다가 이처럼 바벨론 앞에 온갖 모욕을 당할 거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시드기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하나님의 심판을 달게 받고 잘못을 뉘우치면 그가 비참하게 죽지는 않을 거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에 나라가 망하겠지만 심한 수치와 모욕은 당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시드기야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지 않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처럼 끝가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크게 화를 당하고 후회합니다. 나는 잘못을 알았을 때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함께 나눔 (한 주간의 일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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