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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교사교육

주일학교 부흥은 곧 교회 부흥

by 꿈꾸는 나무의자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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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부흥은 곧 교회부흥

교회학교는 교회학교가 세워진 의미와 교사의 사명 이 두 가지만 잘안다면 당연히 부흥한다고 생각한다. 또 교사는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세움을 받은 자인가를 알아야 한다.
부흥이란 단어는 RevivalRHE 산다는 의미인데 이는 주일학교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며 하나는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며 하나는 어린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이요 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요 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게 하고 성령의 역사로 새롭게 변화시켜 그들로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여 열매 맺게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열매가 없는 부흥은 결코 참된 부흥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그 영혼, 심령을 변화시켜 그들을 통해 열매를 맺고 그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는 일이다.

예수 생명을 주기 위해
주일학교 부흥이 곧 교회부흥이다. 거리에 노는 아이들을 불러 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거기에 있는 것보다 더 좋고 유익한 것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를 주고 생명을 주고 천국을 발견케 해 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질도 투자해야 한다. 뿌리지 않고 열매를 거둘 수 없는 것이다.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세계적인 부흥사 무디는 성자가 되느냐 히틀러가 되느냐는 주일학교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인생의 앞날은 어렸을 때에 결정된다는 것이다. 교사는 주님께로부터 이 사명과 책임을 받은 자이다. 사명은 생명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고 교사가 예수의 마음으로 어린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에 대한 애착을 갖고 전도에 뛰어들 때 주일학교가 부흥할 것이다.

먼저는 기도운동이다
반을 부흥시키고 주일학교를 부흥시키려면 먼저 기도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반마다 기도운동을 일으켜야 하고 반마다 부흥목표를 정하고 교사들이 합심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살아야 교회가 살며 영적인 일은 기도 없이는 해도 안 될 수밖에 없다.
귀신은 기도를 끝없이 훼방하고 기도 시간조차 빼앗아가고 기도시간에도 잡념을 주고 빨리 끝내라고 한다. 여기에서 교사들은 이겨내야 한다. 마귀한테 기도시간까지 내어주면서 끌려다니는 교사들이 있다. 교사는 자기 속에 있는 예수, 자기가 경험해 온 예수, 자신 안에 계시는 예수를 가르치고 보여줘야 한다. 만약 그것이 안 될 때는 학생들은 혼란을 겪게 된다. 학생은 교사를 닮아가고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교사들이여 깨어나라! 어린이의 영혼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주일학교 부흥의 꿈을 가지고 뛰어보라 주일학교는 부흥된다. 뛰는 만큼 성장된다. 뿌린 만큼 열매를 거둔다. 주일학교 부흥을 위하여 일어나자!


13명을 220명으로 부흥시킨 환원교회 이야기 -2.

교사가 먼저 하나님의 사람 되어야 하나님의 사람을 만든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므로 아는 걸 말로만 전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가 먹은 것을 내 영혼에서 끄집어내야 하며 또 교사는 철저히 하나님의 것을 내 영혼에서 영감으로 말해야 한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로 영혼을 거룩히 해야 한다. 반이 부흥하고 안하고는 그 반 선생님의 기도분량이다. 교회 학교 부흥은 결국 기도라고 본다. 사람들은 자신의 교회 주일학교가 부흥이 안 되는 여러 가지 이유를 많이 말한다. 그러나 안 되는 이유는 한 가지, 안 해서 안 되는 것, 곧 목숨을 걸지 않아 안 되는 것이다. 목숨을 걸 수 있다는 것은 진리를 아는 자만이 할 수 있는 행위이다.
앞으로 몇 차례 걸쳐 우리 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을 말하겠지만, 이것을 안다고 저절로 부흥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교사의 심령이 바뀌어야 하며 교사가 기도의 사람이 될 때 변화가 올 것이다. 요한 웨슬레는 이런 말을 했다. “오늘날 우리가 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5%를 투자하고 장년부 성장을 위해 95% 투자 한다면 훗날 장년 정도는 5%남을 것이다”
어린이들 머리는 세상 것으로 가득차서 하늘나라 메시지가 들어갈 여백이 없다. 이대로 버려둔다면 결국 어린이 모두를 지옥으로 보내고 말 것이다. 지금 우리가 주님께 인도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마귀의 쇠사슬에 묶여 정말로 구해내기가 힘들 때가 올 것이다.
교사들이여! 지금 건져내야 한다. 지금 인도해내야 한다. 지금 교회학교를 부흥시켜야 한다! 지금의 어린아이를 복음화하면 우리시대에 반드시 민족복음화운동이 이들을 통해 일어날 것이다.
교회학교는 교사에게, 교사는 담당부장 또는 담당전도사한테 달렸다. 세상영업도 판매 사원이 소비자를 많이 얻어야 그 회사가 성장한다. 또 판매사원은 팀장, 관리자들에게 달려 있다. 먹고 살만한 자는 절대 영업할 수 없다. 왜냐하면 되도 그만 안 되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자는 목숨 걸고 일하기에 죽기 살기로 하기 때문에 성골할 수 있다. 주님일도 마찬가지다. 교회 학교 부흥을 위해 죽기 살기로 매달릴 때 역사가 일어난다. 교사를 리드하는 자는 계속적인 활력소를 공급받아 교사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공급해줘야 한다.
리더는 당당해야 한다. 목사만한 성도가 어디 있으며 교사만한 학생이 어디 있으며 지도자만한 교사가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질서이므로 교사를 리드하는 자는 하나님이 나를 쓰신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한다. 나 역시 그것 하나 때문에 당당하다. 그러나 제일 두려운 것은 내게 영감이 매마를 때이다. 그래서 교사를 리드하는 자는 매일 연구하고 온통 머리에 교회학교로 꽉 차 있어야 한다. 그리고 노트를 가지고 다녀라. 순간순간 하나님의 영감을 주실 것이다. 기도할 때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들을 기록하라. 그리고 교사들이 알아야 할 것은 리더는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은 첫째, 네가 확실하게 영감이 있어 앞장서서 리더를 하든지 둘째, 그렇지 않으면 철저히 순종하든지 셋째, 아니면 그만두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 교사가 하나가 된다.
나는 평소에 교회학교 예배 때도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여름 성경학교 할 때 어느 선교단체가 와서 인형극과 찬양을 우리 교회에 와서 한다고 초청했다길래 교회에 내려가 보고 느꼈다. 우리 주일학교가 이 정도까지 되도록 나는 몰랐다는 사실을 …, 그 자리에서 나는 생각했다. 경험도 능력도 없지만 교회학교 사역을 해야겠다고. 그래서 그 선교팀에게 나는 말했다. 지금 13명 앞에서 당신들이 인형극을 했다 할지라도 내년 이맘때는 100명이 되어 있을 거라고. 그말대로 우리는 1년 만에 100명이 훨씬 넘은 영혼을 양육하고 있다.
그래서 결국 교회 학교는 어떤 교사가 하느냐에 의해서 달라진다. 또 교사들의 지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더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교사라면 기본은 갖추어야 하는데 그것은 지도자말에 절대 순종, 지도자는 교사 눈치 보면 영감이 사라지고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는다, 지도자는 교사의 미래를 봐야 하고 교사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공급해 주어야 하고 진실한 메시지를 주어 그들을 회개시켜야 한다. 주일학교의 문제는 기도하지 않는 교사이다. 교사가 기도하지 않으니 반이 부흥되지 않고 또 그에 딸린 영혼들이 변화되지 않는다. 기도하는 교사가 되어라! 오늘부터 시작하라! 기도시간을 정하라! 기도의 승리자가 마지막 승리자이다!!


13명을 220명으로 부흥시킨 환원교회 이야기③

배우고 연구하는 교사가 되라
가장 잘 가르치는 자는 교육학을 전공한 교사가 아니라 잘 배우는 교사다. 존 스타트 교수는 “배우기를 중단한 사람은 가르치기도 중단하라”고 말했다. 교사는 자신이 성장해야 학생을 성장시킬 수 있다. 성장이 멈추면 그 순간부터 죽어가는 것이다. 헨드릭스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이란 책에보면 83세의 할머니 교사가 나온다. 그녀는 미시간주에서 13명의 중학생을 맡은 중등부 교사다. 할머니 교사가 시카코의 무디기념관교회에서 개최된 교사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의 곁에 있는 분이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냐”고 묻자 할머니 교사는 좀 더 나은 교사가 되기 위하여 뭔가 배우러 왔다고 하였다. 그녀는 현재 13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에게 배웠던 사람 중에는 84명이 전임사역(목회)을 하고 있고 22명이 신학교를 졸업하였다고 한다. 교사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가! 교사는 말씀을 배우고 연구하는 일을 계속 해야 한다.

1. 교사회의와 교사기도회
형식적인 기도회는 형식적인 기도를 하는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힘을 줘야 한다. 전도하다가 낙심한 영혼, 부모를 통해 낙심한 영혼 등을 교사는 빨리 알아차리고 부모의 핍박은 영적 전쟁임을 가르친다. 그 전쟁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그리고 만날 때마다 붙들고 진심으로 기도한다.
아프다고 하면 교사는 자신감 있게 “일단 교회가면 낫는다”는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 믿음은 능력이요, 능력은 기도하면 따르게 되어있으니까 교사는 하나님의 능력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교사회 때는 반별 출석부를 들고 아이들 하나하나의 심방 보고를 받고 체크한다. 그래서 교사회 시간이 2시간정도 걸린다. 한명씩 체크해가면서 인재를 살핀다. 가정환경까지. 그중에 분명히 일꾼이 있다. 선생님의 오른팔 왼팔이 있다. 그런 아이들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으러 온 산천을 헤맬 때 그 목자도 온몸에 상처를 입고 양도 온몸에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목자가 계속 부르면서 양을 찾을 때 양은 그 음성을 알고 발견되는 것처럼 그 한 마리의 양이 반 전체를 이끌고 간다. 그는 목자의 심정을 안다.
그리고 성격이 내성적인 아이들에게는 전도의 부담을 주면 안 된다. 어린아이는 그 인격이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버릇없이 키우라는 뜻은 아니다. 아이가 전도에 부담을 가지면 교회에 오는 것도 부담을 가질 수도 있다. 처음에는 무조건 교사가 전도를 해야 한다.
또한 교사회는 부드러워야 한다. 이 시간은 책망받는 시간도 아니요, 지겨워하는 시간도 아니고, 시간을 때우는 시간도 아니다. 반의 성장 결과에 대해서는 나무란 적이 없으나, 과정이 시원찮으면 그냥 넘어 가지 않는다. 기쁘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은 눈물의 호소로 하나님께 매달리게 해야 한다.
그리고 반 목회 계획서를 받는다. 현재 재적인원, 기도하는 시간, 다음 달 전도할 영혼, 교사 자신의 결단 등, 그러나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계획서는 받지 않는다. 교사들에게 지나친 일거리는 오히려 반 목회에 지장을 주게 된다. 영혼 관리와 양육에 힘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일거리는 줄여야한다.
기도회는 매일 오전 11시에서 1시까지이며 주일 아침은 7시 50분부터 8시 20분 기도하고 교사는 아이들을 데리러간다.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학교 앞으로 전도하러 가기 전에 기도회가 있다. 이때는 다급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으로 간절해지고 명령기도를 많이 한다.

2. 예배
주기도문, 찬양 및 곡은 영어로 한다.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헌금위원은 아이들이 직접 하게 한다.(참여의 기쁨을 누린다)
말씀 듣는 시간은 확실하게 집중시켜야 한다. 주일학교 사역하는 분들은 애들은 떠들면서 듣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른이 자면서 설교 듣는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기존 아이들이 떠들면 새신자도 떠들고 나중에는 분위기를 걷잡을 수 없다. 말씀 듣는 시간은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시간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자리에 와 계신다고 반드시 집고 넘어간다.
아이들 중에는 부모의 반대로 교회에 나오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 어른들도 핍박이 힘든데 어린이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는가. 그래서 핍박을 받으며 믿음을 지켰던 다니엘, 선지자, 12제자, 초대교회 사도들의 간증을 이야기 해준다. 믿음을 지킨 자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깨우쳐 준다.
들어오는 새신자만 잘 잡으면 부흥이 된다. 새신자 주위에는 전도의 대상자가 많다. 교회 부흥의 마지막은 새신자를 잡느냐 못 잡느냐 달려 있다.
설교는 동화가 아니다. 설교는 위인이야기가 아니다. 예수를 주는 것이다. 설교는 예수를 대신하여 강단에서 예수를 전하는 것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다. 예수가 들어가지 아니하면 살아나지 못한다. 설교는 영을 살리는 것이다. 어린 영혼들은 말씀을 먹으러 교회에 온다. 교회에서 프로그램만 연구하고 영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육체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결국 그 영혼은 사망에 이른다. 예배시간에 몸 따로, 생각 따로, 마음 따로 나누이는 것은 온전한 예배가 아니다. 비록 어린이 예배지만 예배에 성령이 임재 하셔야 영적 예배가 된다. 예배를 살려야한다 교사들이여! 산제사를 드려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를 드려라! 하나님은 영이시다. 어린이에게 영적인 예배를 보여주고 영적인 예배를 드려라.


13명을 220명으로 부흥시킨 환원교회 이야기④


교사의 재산은 말씀이다

교사의 재산은 말씀이다. 재산이 있어야 줄 것도 있을 것이다. 내게 말씀이 있어야 말씀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말씀은 교사의 무기이기도 하다.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기에 말씀이 어린이들의 영혼에 들어갈 때, 영이 살고 성장하고 온전케 되는 것을 본다. 교사가 어린이를 교육하면 반드시 변화와 성장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내 영이 살아야 아이들의 영을 살릴 수 있다. 그래서 교사는 틈나는 대로 말씀을 읽고, 배우고 말씀 속에 거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한국은 믿는 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아이들도 어린의 5분의 1이 안 된다고 한다. 어쩌면 다시 종교탄압이 올지도 모르는 이때 끝까지 버틸 수 있는 것은 진리를 아는 자들인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믿음을 전수하는 것처럼, 정말 그 영혼을 축복하는 것처럼 교사는 영혼들에게 유언하는 심정으로 가르쳐야 한다.

교사가 변화되지 않으면 소망이 없다. 하나님은 사람을 들어 주님의 일을 이루신다. 사명자만 이 사명자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사명자라면 사명자를 키워 내야한다. 그것은 진리의 말씀과 주님의 사람으로만이 되는 것이다.

베드로가 3000명을 하루에 회개시킨 사건이 있는데, 그 당시 어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겠는가? 그 가운데 주님을 죽인 자들도 예수를 봤기 때문에, 그의 죽음, 부활, 올라가심을 봤기 때문이다. 우리도 주님의 증인들이다. 보지 않았지만, 알고, 더 확실한 것은 그 성령이 내안에서 구름타고 오리라 한 그 약속을 반드시 시행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증인은 법정에서 말하지 않으면 복수 당한다. 이는 곧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사도행전 3장 1절 내게 있는 것을 주노니 교사는 내게 있는 것, 내가 얻은 것, 내 속에서 나오는 것, 교사가 예수를 경험해서 나오는 소리를 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교사가 변하지 않으면 교회학교는 소망이 없다. 교사가 자격이 안 되면 있는 영혼도 버리게 된다. 교사는 그냥 거치는 과정이 아니다. 때가 되면 교사하는 것이 아니다. 교사는 테스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교사는 실제다. 교사는 연습이 아니라 실전이다. 교사는 영혼을 지옥에 보내느냐 천국으로 보내느냐, 마귀자녀 만드느냐 하나님 자녀 만드느냐를 좌우하는 자들이다. 교사들이여! 기도의 잠에서 깨어나라 오늘부터 기도하라 영혼을 위해 부르짖어라!

주일학교는 영혼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지 않기에 잠자고 영적 힘을 잃어갈 수밖에 없다. 주일학교 사역을 위해 기도해보라. 자신의 교회에 맞는 지혜가 열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교사가 있는 교회학교를 찾고 계신다. 주일학교 부흥은 성령의 역사이다. 기도하고 나가면 주님이 예비해놓은 영혼들이 기다리고 있다. 주님이 맡겨주신 양들을 위해 생명을 다하여 일해보라. 그날에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리라!


13명을 220명으로 부흥시킨 환원교회 이야기⑤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길

교회학교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래서 그 목표를 향하여 담당자(부장, 전도사)와 교사, 학생이 하나가 되어 달려 가야한다. 그리고 담당자는 그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여 결국 그들이 믿음으로 달려가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의 꿈과 비전을 쓰신다.
구체적 부흥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각반마다 부흥목표를 세워야 한다. 처음단계는 한사람이 한명씩 학교 앞에서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한다. 교사는 학생과 계속 만남을 가짐으로써 전도에 성공할 수 있다. 그렇게 3개월 동안 전도한 것을 결산하고 선생님께 친구를 소개해 준 학생에게는 전도상을 준다. 3개월 뒤에 또 2차 계획을 세운다.
전도는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해야 하며, 전도하면 반드시 우리 반이 부흥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스스로 터득하게 해야 한다.

2. 교사들은 사명감을 가져라
교사를 세우신 분이 누구인가(고전12:28)? 교사는 하나님이 세우셨다. 교사는 사람0l 세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종들인 목회자를 통하여 세우신다.
교사는 자신이 하나님께 직접 세움 받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교사는 자기반을 부흥시킬 사명을 받은 자들이다. 교사는 예수께로부터 주님의 양을 맡은 자들이다. 일하여서 2배, 4배, 10배, 늘려야한다. 어느 날 결산할 낭리 온다. 내가 일한대로 주님께 보고할 날이 온다. 그날이 오기 전에 열심히 일하자.

3. 기도 운동을 일으켜라
교회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주일학교에서도 가장 필요한 자는 기도하는 교사이다. 기도하지 않는 교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다. 주일학교에 기도의 향이 있을 때 영혼이 모여든다. 주일학교가 부흥되지 않은 것은 교사가 병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즉 기도생활이 병들었으니 눈에 보이는 자신의 반도 성장이 없는 것이다.

4.전도 운동을 일으켜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명을 건져내는 잉이다. 어린 영혼들이 알지 못하여 지옥으로 가고 있는데, 정신이 바로된 자라면 끄집어 내야하지 않겠는가? 만약 그냥 구경만하는 교사가 있다면 양심이 무디어 마비되어 가책을 느낄 줄 모르는 것이다.
교회에서 시상을 할 때, 가장 큰상은 전도상이 되게 해야 한다. 교사는 현재 누어진 아이들만 붙들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에 앞장서야한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양육과 교회에 정착할 수 있는 메시지와 프로그램이 있어야하며 각반에 일꾼이 될 만한 아이들을 2명 정도 뽑아서 일주일에 한번(토요일)정도 제자훈련 성경공부를 가르친다.

5성령 운동을 일으켜라
성령은 예수를 증거 하기위해 오셨다. 성령의 역사 없이는 진정한 부흥은 일어나지 않는다. 즉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이다. 새 신자 몇 명만 와도 예배분위기가 흐트러진다. 이들은 예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다른 장소에서 친한 친구를 만나니 더없이 좋아서 절제가 안 된다. 이럴수록 설교자와 교사는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한다. 교사가 성령 충만하지 않고 주의 일 하는 것은 인간의 지식과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 자는 자기가 일하므로 한계가 오고 시험에 들기도 한다. 영적인 일은 영으로 하는 것이다.

6. 본을 보여라
기독교교육은“나를 따르라”이다. 곧 본을 보이는 교육이다. 기도, 전도, 예배, 주일성수, 섬김 등 모든 면에 본을 보일 때 그대로 따라온다.

• 기도하는 교사가 되라.(기도하면 변화가 온다.)

• 예수를 보여주는 교사가 되라.(교사는 예수가 전부이다.)

• 성령 충만한 교사가 되라.(성령으로 하지 않는 교육은 육적인 사람을 만든다.)

• 전심전력하는 교사가 되라.(그날에 생명의 면류관이 있다.)

교사들이여!! 지금이 기회다. 일할기회, 전도할 기회, 기도할 기회, 반을부흥시킬 기회, 기회를 놓치는 자는 어리석은 자다. 육체가 있다는 것은 기회가 주워졌다는 것이다.

13명을 220명으로 부흥시킨 환원교회 이야기⑥
기도하고 가르치라

주일학교 교사는 다른 준비가 아무리 잘되었다 할지라도 기도로 준비하지 않으면 역시 그 교육이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많은 교회들이 교회학교 성장에 관심은 있으나 쉽게 뛰어 들지 못하는 것은 손이 많이 가야하고 투자가 되어야 하며 금방 결실은 보지 못하는 이유라고 본다.
어린아이가 학생이 되고, 학생이 청년이 되고, 청년이 장년이 되는 것은 그리 긴 세월은 아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진실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은 많은 교육과 인내가 필요하다.
어릴 적부터 참된 교육을 통해 일꾼이 되었을 때, 그는 스스로 일을 알고 찾아서 일을 할 줄 알게 된다. 일꾼의 자질이 안 된 자가 교회 일을 하므로 오히려 영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자신도 불평과 원망이 생기고 시험에 들 수 있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이런 현상들을 볼수록 교사는 말씀을 가르쳐서 학생들을 볼수록 교사는 말씀을 가르쳐서 학생들을 진리로 온전케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도록 일하라는 사명을 받은 자로서 감당해야한다
장년부들 대부분이 어렸을 때 주일학교를 다녀본 경험이 있는 자들이다. 목사님들도 교회부흥은 원하지만 실제는 장년부 성장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일 학교가 부흥되면 교회는 부흥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분은 주일학교를 섬기면서 매년6학년을 100명씩 수로시켰더니 3년 후에는 중등부가 부흥되고, 3년 후에는 고등부가 부흥되고, 그 후에는 청년부 대학부가 부흥되더라고 한다. 교회학교 각 부서의 부흥을 가져오며 결국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게 된다. 그들이 십년 후면 이미 교회일꾼으로서 든든히 서 있을 것이다. 세계인구 4분의 1이 어린이라면 어린이만 복음화시키면 그 시대에 세계복음화가 되는 것이다.
어린이 전도는 어른 전도하기보다 훨씬 쉽다. 어른은 다져지고 굳어진 돌밭 같고 길가와 가시밭 같다면 어린이는 옥토와 같다. 옥토에 씨앗을 뿌리면 반드시 결실을 거두게 된다.
미국의 볼루트 박사는
어른 20명을 전도했으나 1명만이 결신하였고, 어린이 20명을 전도했더니 19명이 결신하였다고 한다. 어린이 결신은 성인보다.10배 쉽다. 그런데 안 된다면 게으른 것이요 하지 않아서다.
교회들이 어른 전도와 사업에 투자한 만큼 어린이 전도와 사업에 투자한다면 10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이와 같이 주일학교를 부흥시키지 않으면 교회부흥은 이룰 수 없다.
교사는 말씀준비를 아무리 잘하였다 할지라도 기도 준비가 없으면 영혼에 변화를 주지 못한다. 기도 준비가 없으면 영혼에 변화를 주지 못한다. 기도 없는 말씀교육은 지식교육이 되고 만다. 말씀이 영혼에 심어지도록 하기위하여 교사는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한다. 가르칠 내용을 위해서 기도해야하며 가르칠 대상을 위하여 기도 해야한다. 기도는 말씀에 능력이 있게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거의가 불신자 가정의 자녀들이다. 이들을 예배의 분위기로 집중시켜 이끌어 간다는 것은 교사들의 엄청난 영력이다. 이것은 기도와 사랑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교사가 자기 반을 지도할 때 명심할 점
① 반 전체를 보지 말고 학생 개개인을 상대로
가르쳐야 한다.
② 교사 중심에서 지도하지 말고 학생 중심으로 스스로 말씀을 깨닫고 성장하도록 지도한다.
③권유나 강요로 하지 말고 사명감과 친절로
한다.
④ 자신의 사상을 주입시키지 말고 말씀을 심
어준다.
⑤ 학생을 서로 비교 하지 말고 개개인을 그대
로 인정하여 지도한다.
⑥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강조한다.
⑦ 개인의 은사를 발견하여 개발시켜줘야
한다.
⑧ 출석, 결석, 지각 등 관리를 잘하고, 교사는 시간을
몇 배나 더 잘 지켜야 한다.
⑨ 잘한 것에 대한 확인과 평가, 칭찬을 반드시
해준다.
⑩ 교사 자신의 신앙생활을 떳떳하게 보여줘
야 한다.
⑪ 성령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한다.

아이들은 잊어버리기도 잘하지만 싫증도 잘 낸다. 매주 예배진행이나 찬양이 반복되면 지겨워한다. 사역을 하다보면 이러한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다. 그럴 때 기도 없이 프로그램에 매달리면 실패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로 한계를 극복해야한다.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면 분반 공부 때 매주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기도하게 해도 좋다. 기도인도를 한 아이는 확실히 집중한다. 교사는 말씀의 씨를 뿌리고 가꾸는 자로 세움을 받은 일꾼들이다. 그래서 배우고 연구하며 기도 하는 일을 쉬지 않아야한다. 주님 앞에 결산할 날이 옴을 바라보고 전심으로 성장을 보이고 예수의 증인을 키우는 충성된 교사가 되도록 다짐하자!

(저는 이번을 끝으로 주일학교 부흥을 위하여 연재를 마칩니다. 사역을 하시다가 한계를 느끼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시면,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주일학교의 무한한 성장이 있기를 소원합니다.<환원교회 053-951-3137>-손은주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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