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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찬양하라. 오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 지금부터 영원히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받으리라. / 여호와는 모든 민족들보다 높으시고 그 영광은 하늘보다도 높도다. / 여호와 우리 하나님 같은 이가 누가 있겠는가? 높은 곳에 계신 분이 /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시려고 스스로를 낮추시지 않았는가? / 그분은 가난한 사람들을 흙구덩이에서 일으키시고 궁핍한 사람들을 퇴비 더미에서 들어 올려 / 왕자들과 함께 앉히는 분이시다. 바로 그 백성들의 왕자들과 함께 말이다. / 또 잉태하지 못하는 여자가 떳떳하게 가정을 지켜 결국 자식을 가진 행복한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113:1-9, 우리말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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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여호와 높이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이름 위에 높으신 분이지만, 가장 낮은 곳에 임하셔서 가난하고 궁핍하고 업신여김을 받는 자들을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절 모든 나라보다 높고 하늘보다 높으신 영광의 왕이십니다. 이 땅의 왕들을 굽어 통치하시는 왕들의 왕이시며, 하늘의 어떤 존재보다 큰 영광을 받으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능력과 지혜에 미칠 세상 권세와 철학이 없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에 견줄 종교와 윤리가 없습니다. 가장 높으신 분의 가장 위대한 말씀 앞에 겸손한 청중이 되고, 충성된 백성이 됩시다.
5,6절 가장 높이 계시지만,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셔서 곤궁한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왕좌에 앉아 부귀와 권세를 누리는 세상 물정 어두운 제국의 왕과 같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낮추셔서 낮은 자들을 살피시고, 친히 낮은 자리에 오셔서 낮은 자들을 높여주시는 자비로운 임금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낮은 곳에 오실 뿐 아니라, 마침내 자기를 비워 가장 낮은 자가 되셨고, 땅 아래 음부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우리 죄인들이 내려갈 가장 밑바닥까지 가신 것은, 우리를 가장 높은 곳까지 데려가시기 위함입니다.
7~9절 가난한 자를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게 하시고, 불임한 여인을 한집에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떤 이유로든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한자리에 앉고, 지위가 낮은 자와 높은 자가 한 식탁에 앉아 교제하는 곳이 하나님 나라이며 교회입니다. 불임한 여인도 떳떳하게 한집에 살고, 죄인으로 손가락질당하던 창기와 세리까지 당당한 가족이 될 수 있어야 하나님의 가족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의 회복을 위해 교회가 감당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들을 온전히 한 가족으로 인정하며 거리낌 없이 교제합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시인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찬양할 시간은 ‘영원’이며, 찬양할 장소는 ‘온 땅’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소명은 ‘찬양’입니다. 나는 찬양의 소명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까? 입술로만 아니라 손과 발로 예배와 일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기도
공동체-주님을 따라 낮은 곳을 찾아 낮은 자들을 섬기게 하소서.
열방-전세계에서 선교에 투입되는 재정은 전세계 기독교 재정의 6%에 불과하다. 교회와 기독교인이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선교 재정을 늘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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