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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계명을 크게 기뻐하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 그 자손이 그 땅에서 강해질 것이요, 정직한 사람들의 세대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 그 집에 부와 재물이 있고 의로움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 어둠 속에서도 빛이 일어나 정직한 사람들을 비출 것이니 그는 은혜를 베풀 줄 알고 인정 많고 의롭구나. / 선한 사람은 아낌없이 베풀고 기꺼이 빌려 주니 그런 사람은 분별력 있게 일을 처리할 것이다. /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 그가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그 마음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 마음에 흔들림이 없어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니 끝내 그의 적들은 그가 바라던 대로 될 것이다. / 그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고 그 뿔이 영광으로 높이 들릴 것이다. / 악인들이 그것을 보고 아쉬워할 것이요, 이를 갈며 녹아 없어질 것이니 악인들이 바라는 것은 성취되지 않으리라. (시112:1-10, 우리말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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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삶과 복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지키는 자는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입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삶과 그가 받을 복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들의 자녀는 땅에서 유력한 자들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집은 부와 재물로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그 자신은 그가 행한 의로운 일들 덕분에 뭇 사람들의 칭송을 얻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주인 삼고, 그분의 말씀을 삶의 방식으로 삼은 자가 얻을 삶의 결실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백성에게 주시는 삶의 보상입니다. 나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습니까? 복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고, 계명을 지키려고 애쓰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5,9절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은 은혜를 베푸는 사람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삶은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는 삶이며, 그것은 궁핍한 자를 돌보는 삶입니다. 불의를 행하지 않고,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것만으로는 ‘의인’이라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남의 잘못을 정죄하고 심판하는 것만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정의’가 설 수 없습니다. 사랑하며 섬기는 일, 긍휼히 여기고 용서하는 일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행위입니다.
4,6~8절 의인은 환란이 와도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습니다. 의인의 삶에도 어둠이 깃들고, 풍파가 찾아옵니다. 악인이 의인의 잘됨을 시기하여 의인의 길을 훼방합니다. 그들은 거짓과 속임수로 모함하고 덫을 놓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모의는 실패하고 맙니다. 의인의 신뢰가 하나님께 깊이 뿌리 내렸기에,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어둠 중에서 빛이 일어나고, 대적들의 행위는 낱낱이 드러날 것입니다. 나는 삶에 캄캄한 어둠이 찾아올 때, 혹은 혹독한 풍파가 덮칠 때, 넉넉히 견디고 이길 만큼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9,10절 의인의 의는 영원하고, 악인의 욕망은 연기처럼 소멸합니다. 자기 소유를 흩어 가난한 자를 돌보는 삶은 영원히 기억되고, 자기 소유를 위해 쌓고 착취하는 삶은 하루아침에 사라질 것입니다(참조. 누가복음 19장 18~21절).
기도
공동체-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웃을 섬기는 삶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열방-나이지리아 북부에서 기독교인들이 지속적으로 차별을 당하거나 폭력과 납치와 같은 범죄 대상이 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인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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