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따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 그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분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나셨고 /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해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사도직을 받았으니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해 모든 이방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여러분 역시 그들 가운데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 됐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로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빕니다. / 먼저 내가 여러분 모두를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내 증인이신데 나는 항상 여러분을 기억하며 /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어떻게든지 내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내가 여러분 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어 여러분을 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 이는 여러분과 내가 서로의 믿음으로 격려를 받기 위함입니다. /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모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곧 나는 다른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처럼 여러분 가운데서도 열매를 맺기 위해 여러분에게 몇 번이나 가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혔습니다. / 나는 그리스 사람이든 미개한 사람이든, 지혜로운 사람이든 어리석은 사람이든, 그 모두에게 빚을 진 사람입니다. / 그러므로 나는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유대 사람에게요, 다음으로는 그리스 사람에게입니다. /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돼 믿음으로부터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기록되기를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롬1:1-17, 우리말성경)
------
복음 하나님의 능력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종, 복음의 사도로 소개합니다. 그리고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4절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약속하신 구원을 이루십니다.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고, 성령의 능력으로 ‘온전한 아들’이 되셨다는 소식입니다. 이 복음은 온 세상 모든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5,16절). 의를 추구했지만 실패한 이스라엘뿐 아니라 타락한 삶이 일상이 된 이방인들에게,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새 백성이 되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 복음이 나의 삶에 어떻게 찾아왔고 어떤 변화를 일으켰습니까?
16,17절 복음을 통해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그 신실하심과 사랑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믿음으로 하나님 백성이 되는 길을 열었습니다. 놀랍게도 복음에 계시된 ‘하나님의 의’는 정죄하고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는 사랑으로 용서하고 생명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복음이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니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믿음의 삶을 의심하지 맙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13~15절 바울은 빚진 자의 심정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 덕분에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지만, 바울 역시 이방인 덕분에 택함을 받고 사도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1절) 그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5절) 하나님 나라의 종이 되어 하나님 나라 백성들을 소집하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내가 빚진 자의 심정으로 그리스도와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6~12절 비록 만난 적도 없고 교제를 나눈 기억도 없지만, 로마 교회는 항상 바울의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믿음의 소문에 기뻐하고, 그들을 위해 늘 기도했습니다. 바울의 소망은 그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의 믿음을 나누며 피차 위로와 힘을 얻는 것입니다. 내게도 늘 마음에 두고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복음에 드러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힘입어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열방-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된 이후 구 소련 연방에 속해 있던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 기독교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나라의 교회 부흥이 선교에 대한 사명으로 이어지도록
반응형
'양육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의하지 않은 하나님의 선택 (0) | 2018.09.18 |
---|---|
하나님을 거역한 세상 (0) | 2018.09.02 |
두 전투 (0) | 2018.08.19 |
죄의 심각성 (0) | 2018.08.14 |
지도자의 조건 (0) | 2018.08.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