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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큐티

순종. 사랑의 방식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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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지시해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하신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니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가 지켜야 할 것이다. /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과 그들 뒤의 자손들이 내가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켜 너희가 사는 동안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너희가 오래오래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지키라. 그러면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너희가 잘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에서 번창할 것이다.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한 분인 여호와이시다. / 너는 네 온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라. /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이 명령들을 네 마음에 새겨 / 너희 자녀들에게 잘 가르치되 너희가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누울 때나 일어날 때 그들에게 말해 주라. / 또 너는 그것들을 네 손목에 매고 네 이마에 둘러라. / 그것들을 너희 집 문설주와 대문에 적어 두라. (신6:1-9, 우리말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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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사랑의 방식

모세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고, 항상 곁에 두고 주야로 묵상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7절 율법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십니다. 가르침의 대상은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 즉 모든 세대입니다. 특별히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에 율법을 전승할 의무에 주목해야 합니다. 율법을 가르치는 목적은 단순히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목록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백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기꺼이 순종하여 그 땅의 복을 풍성하게 누릴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에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잘 감당합니까? 나는 자녀들에게 어떻게 말씀을 가르칩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절 “들으라 이스라엘”(쉐마 이스라엘)은 말씀을 듣는 백성이라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이 말씀과 함께 그들은 아침 창을 열고 밤 대문을 닫았습니다. 이 말씀으로 매일의 기도문을 삼아, 일상에 하나님을 초청하고 온종일 말씀을 되새기며 순종으로 사랑의 증거를 남겼습니다. “쉐마”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4~6절 모세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사랑’은 감정의 문제로 제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뿐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전 존재를 다 드려서 사랑하라고 합니다. 사랑은 의무이며,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어떤 모습입니까? 

8,9절 손목과 두 눈썹 사이, 그리고 집 문기둥과 바깥 문(성문)이 바로 여호와의 말씀이 놓일 자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손길이 닿고, 눈길이 머무는 곳은 예외 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말씀을 부적 같이 사용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음성을 들으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이의 말을 간직하고 되새기듯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은 그의 말씀인 율법을 늘 가까이 두고 마음에 간직하며 묵상합니다. 나는 말씀을 얼마나 가까이 두고, 얼마나 자주 읽고 묵상합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척도는 나와 말씀과의 거리입니다. 

기도
공동체-삶의 모든 곳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열방-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의 청년들 사이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자국 탈출 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이들이 복음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게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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