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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큐티

순 종으로 유지된 땅

by 꿈꾸는 나무의자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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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의 요구 사항, 그분의 규례, 그분의 법도, 그분의 명령을 항상 지키라. /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훈련을 보고 경험한 사람들은 너희 자손이 아니라 너희였음을 기억하라. 그분의 위엄과 그분의 강한 손과 그분의 쭉 뻗친 팔과 / 그분이 베푸신 기적들과 이집트 왕 바로와 그 온 나라에 행하신 일들과 / 여호와께서 이집트 군대와 그 말들과 전차들에 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쫓아왔을 때 그분이 홍해를 어떻게 가르셨는지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멸망시키신 일을 기억하라. / 너희 자녀들은 너희가 이곳에 도착할 때까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광야에서 하셨던 일과 / 그분이 르우벤 사람 엘리압의 아들들인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과 땅이 온 이스라엘 앞에서 입을 열어 그들과 그 식구들과 그 장막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살아 있는 것을 삼켜 버린 일을 알지 못한다. / 오직 여호와께서 하신 이 모든 엄청난 일들을 본 것은 너희다. / 그러므로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모든 명령들을 지키라. 그러면 너희가 힘을 얻어 요단 강을 건너가 얻게 될 그 땅으로 들어가 차지할 것이며 /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해 그들과 그들 자손들에게 주겠다고 하신 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오래도록 살 수 있을 것이다. / 너희가 들어가 빼앗을 그 땅은 너희가 나온 이집트 땅, 곧 너희가 채소밭에 씨를 뿌리고 발로 물을 대야 했던 그 땅과는 다르다. /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차지하게 될 그 땅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머금는 산들과 골짜기들의 땅이다. /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시는 땅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한 해의 시작부터 끝 날까지 그 땅 위에 있다. / 그러니 너희가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그 명령들,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을 온 마음과 온 영혼으로 섬기라는 것에 신실하게 순종하면 /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때를 맞춰 봄과 가을에 비를 내려 주어 너희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거두게 하실 것이다. / 내가 너희 소들을 위해 들판에 풀이 나게 할 것이니 너희가 먹고 배부를 것이다.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마음이 흐려져 다른 신들을 경배하고 절할 것이다. / 그때는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를 향해 타올라 하늘을 닫아 비가 없게 하시고 땅에서 수확할 것이 없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그 좋은 땅에서 곧 멸망하게 될 것이다. (신11:1-17, 우리말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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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종으로 유지된 땅
광야 백성에게 언약의 땅의 풍요를 미리 보여주십니다. 이는 광야에서 여호와를 시험하다가 실패한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교육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절 언약의 땅에서도 출애굽의 하나님, 광야의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능력의 손으로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그들이 불순종할 때는 징계의 회초리를 드셨습니다(참조. 민수기 16장 31절; 26장 5~11절). 그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으로부터 약속의 땅의 삶은 시작됩니다. ‘광야살이’를 잊지 않아야 ‘약속의 땅의 풍요’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13~17절 말씀에 순종하면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복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풍요의 신 바알이 비를 내리고, 생명을 움트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비를 통제하고, 땅의 소산을 내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하늘 문을 닫고 땅의 빗장을 채워 아름다운 땅 위에서 생명을 거두실 것입니다. 나는 때를 따라 복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를 누리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8,9절 계명을 지킬 때,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그 땅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백성의 진영과 삶터에 함께 머물러 사시고, 그들을 강성하고 장구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이 지혜와 정의와 선으로 충만하기에 그 명령대로 사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10~12절 약속의 땅은 애굽의 비옥한 땅과 달랐습니다. 애굽의 토지는 풍성한 나일 강물을 이용해 언제든지 물을 댈 수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땅은 산지와 골짜기에 있는 천수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하나님이 돌보시는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척박한 광야에서 하늘 양식으로 생존했던 것처럼, 약속의 땅에서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 살아갈 것입니다. 따라서 애굽처럼 자기 힘을 자랑하며 자신들의 손으로 풍요를 일구려고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돌보시고, 애굽에 비할 수 없는 풍요와 행복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제 일상이 주님의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돌보시는 옥토가 되게 하소서.
열방-미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의 다수가 학업에 대한 부담과 문화적 차이로 우울증을 겪는다고 한다. 미국 캠퍼스 선교 단체들이 유학생을 위한 상담과 사역을 활발히 펼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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